미얀마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는 문화와 유적의 중심지이며 약 2,500년 전에 부처가 제자 아난존자와 함께 다녀갔다는 이 도시에는 미얀마 최대의 성인 만달레이 궁전을 비롯하여 다른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형태의 파고다군이 영국 식민지시대 때 계획된 도시 중심부의 현대식 건물들과 함께 나란히 서 있었다 이 파고다들 중에서 '마하무니 파고다'는 미얀마인들이 가장 신성시하는 파고다 중의 하나로 딘야와디 왕국의 산다 뚜리야 왕이 직접 부처에게 일주일간 정법과 불교 교리에 대한 가르침을 받고 그것에 보답하고자 3.8m 높이의 거대한 황동 부처상을 세운 파고다로 이 부처에 미얀마 국민들이 부착한 금박의 두께만 15cm이고 무게가 12톤이 넘는다고 한다 '마하무니 파고다' 입구 입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