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릴 안동에서 탈문화에 빠져들다 시대별로 다양한 문화재를 고르게 보유하고 있는 유교 문화의 본향 안동을 대표하는 것으로 한국 최고의 유학자 퇴계 이황이 지은 도산서원이나 천년 고찰인 봉정사 등을 꼽을 수 있으나 한편의 예술작품과도 같은 조선 전기 시대의 고풍스런 모습의 건축물들이 원형을 잘 유지한 채로 남아 있고 하회별신굿탈놀이. 선유줄불놀이 등 우리의 전통 민속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낙동강이 휘돌아 흐르고 있는 마을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이라고 생각이 된다 이 하회마을에서 공연되고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안동을 대표하는 민속놀이로 전국의 탈 중 유일하게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하회탈을 쓰고 마을의 안녕과 풍작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놀이와 함께 우리나라는 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