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에서의 마지막 날에 들린 츠민다 사메바 대성당 조지아 여행 마지막 날 들린 곳은 새로운 조지아의 상징이라는 '츠민다 사메바 대성당' 이었습니다 영어로는 트빌리시 성 삼위일체 대성당 Holy Trinity Cathedral of Tbilisi 라 불리며 새로운 조지아의 상징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유는 이 성당이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유물같은 성당이 아니라 1989년에 착공하여 2004년에 완공을 본 최근에 지어진 성당이기 때문입니다 조지아에서 가장 큰 정교회 성당이면서 동방정교회의 성당으로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이 성당은 기독교 2,000년과 조지아 정교회 독립 1,500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이 추진되었습니다 '조지아의 민족적이고 영적인 부활의 상징' 을 건립 이유로 선언하고 착공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