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도 마음 한편으론 늘 코카서스 쪽을 동경하고 있었기에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다소 무모하면서도 용감하게 떠난 코카서스 3국 자유여행이 입국을 제한하는 문제로 아제르바이잔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조지아와 아르메니아 그리고 이란에서의 40일간 여행으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긴 여행의 종착지인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유구한 역사의 흔적들을 돌아보고 난 후에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페르시아 제국 시대의 가장 화려한 건물 중 하나이자 역사적인 기념물인 이맘 호메이니 모스크였고 이 모스크를 둘러싸고 있는 테헤란 그랜드 바자르인데 이 바자르는 10km의 차선으로 나뉘어 있어 도시 안의 도시라 불리고 있었습니다 테헤란 중심 거리의 모습 보이는 버스는 시내 관광용 버스이다 중심 거리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