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풍류와 시정이 넘치는 선인들의 누각 영남루 풍류와 시정이 넘치는 선인들의 누각 영남루 우리나라의 누각은 굽이돌아 흐르는 강을 끼고 저마다의 독특한 풍광을 뽑내고 있는데 낙동강의 지류인 밀양강변 절벽위에 위치한 보물 제147호 '영남루'는 외적인 아름다운 모습뿐만 아니라 높은 누각에 올라 바라보는 주변의 경치 .. 국내여행/여행 2011.09.03
[마케도니아여행] 마더 테레사와 알렉산더 대왕이 태어난 마케도니아 마더 테레사와 알렉산더 대왕이 태어난 마케도니아 유고슬라비아 연방에서 1991년 독립을 선언한 마케도니아 국민들이 가장 자랑하는 것은 마케도니아에서 태어난 '알렉산더 대왕'과 '마더 테레사' 그리고 '키릴문자'이다 수도인 '스코플례'에는 2010년 건립된 '마더 테레사 기념관'이 있고.. 해외여행/유럽 2011.08.30
밀양의 3대 신비를 찾아서 떠난 여행 밀양의 3대 신비를 찾아서 떠난 여행 밀양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여름에도 얼음이 얼어 있다는 '얼음골'이지만 국가의 중대사가 있을 때를 전후하여 비면에 땀방울이 맺혀 흐르는 '표충비'와 만어사 앞에 지천으로 깔려있는 반석들을 서로 두드리면 종소리. 쇳소리가 나는.. 국내여행/여행 2011.08.25
십자가의 길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서산 해미순교성지 십자가의 길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해미순교성지 서산에는 조선시대에 건축된 성 중에서 보존상태가 상당히 양호한 둘레 1,800m의 '해미읍성'이 있는데 이곳은 왜구의 출몰에 대비하기 위하여 군사적 목적으로 건축된 성으로 이순신장군이 군관으로 부임하여 10개월동안 근무한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 국내여행/여행 2011.08.20
[크로아티아여행] 요정이 살고 있을 것 같은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요정이 살고 있을 것 같은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크로아티아의 7개 국립공원 중 1949년에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플리트비체'는 살아있는 자연의 생동감과 신비감을 물씬 머금고 있는 곳으로 무수한 생명체를 감싸 안고 있는 대자연의 아늑한 품인 동시에 하나의 거대한 생명체이다 .. 해외여행/유럽 2011.08.15
[크로아티아여행] 골목마다 사랑이 넘치는 곳 스플리트 골목마다 사랑이 넘치는 곳 크로아티아의 스플리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로 손꼽히는 아드리아 해를 따라 차로 달려 가기를 몇시간.. 드디어 크로아티아의 세계적인 문화 유산 '스플리트'에 도착하였다 '스플리트'은 '달마치야의 황홀한 꽃'이라고 불리울 만큼 찬사를 받고 있는 .. 해외여행/유럽 2011.08.10
[캐나다여행] 캐나디언 로키의 꽃이라 불리는 레이크 루이스 캐나디언 로키의 꽃이라 불리는 레이크 루이스 자연의 순수미를 간직하고 있는 캐나디언 로키는 자연 청정지역이다 그 중 캐나디언 로키가 품은 300여개 호수 중에 가장 아름답다는 '레이크 루이스'를 찾았다 19세기 후반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딸 루이스 공주의 방문을 계기로 당초 이름.. 해외여행/북미 2011.08.05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었던 서산의 황금산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었던 서산의 황금산 서산의 산은.. 6월 말에 올랐다가 산 정상에서 소나기를 만나 비를 쫄딱 맞으면서 다소 운치있고 낭만적인 분위기로 하산하던 팔봉산만이 기억으로 남아 있는데 서산의 북쪽 독곶리 해안가에 오감을 만족시켜 주는 황금산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다 그런.. 국내여행/여행 2011.07.31
[그리스여행] 내가 꿈꾸던 섬 산토리니의 이아마을 내가 꿈꾸던 섬 산토리니의 이아마을 흰색과 푸른색의 환상적인 낭만을 꿈꾸며 전세계 여행객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그리스의 산토리니 섬은.. 산토리니라는 이름 그 자체만으로도 흰색의 날개를 펄럭이며 우리를 동화 속 같은 하얀마을로 데리고 가지만 그 하얀마을은 산토리니 섬.. 해외여행/유럽 2011.07.12
제빵왕 김탁구 체험관에서의 신나는 빵여행 제빵왕 김탁구 체험관에서의 신나는 빵여행 체험 중에는 먹거리 만드는 체험이 제일 신나는데.. 청주에서 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것도 단팥빵과 소보로빵을 제빵왕 김탁구 드라마 전시 체험관에서... 장마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는 주말에 찾은 청주의 제빵 체험관은 옛 전매청 잎담배 저장고로 .. 국내여행/여행 2011.06.28
조선시대 난장판에 빠져든 서산 해미읍성축제 조선시대 난장판에 빠져든 서산 해미읍성축제 서울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의 유일한 즐거움은.. 엄마손을 잡고 시장에 가서 이것 저것 구경하고 엄마가 사준 꽈배기를 먹는 것이었기에 시골 장터의 분위기도 모르고 마을에서 벌어지는 농악놀이는 더더욱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간혹 들리는 서산.. 국내여행/여행 2011.06.24
웅장한 장군바위들이 늘어서 있는 백령도 두무진 웅장한 장군바위들이 늘어서 있는 백령도 두무진 백령도 여행의 백미는 백령도 북서쪽에 자리한 '두무진'입니다 두무진은 용맹한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하는 형상과도 같다 해서 붙혀진 이름이며 오랜 세월 해풍과 파도에 의해 깎인 기묘한 모습의 절벽과 바위들이 웅장하고도 기개넘치는 .. 국내여행/여행 2011.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