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의 블루라군과 원시상태의 동굴 탐 푸캄 라오스는 연예인들의 해외 여행기인 '꽃보다 청춘'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지만 실은 몇 년 전부터 순수자연 속에 풍성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있으면서 비용도 적게 들어 여행자들 특히 젊은 배낭여행자들이 즐겨 찾..

아나톨리아 문명박물관과 앙카라 성 터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가 '이스탄불'이고 터키의 수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행정수도는 터키 중부 아나톨리아 지방에 있는 '앙카라'로 해발 850m의 고원지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앙카라는 구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하기 시작하..

한방약초축제가 열리는 산청의 건강 맛집 지리산을 끼고 있는 도시 중에서 비교적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는 청정지역인 산청은 황매산. 왕산 등 명산을 품고 있으면서 유서 깊은 문화유적지들과 함께 옛 정취가 남아 있는 한옥 마을들이 있어 자연과 역사를 통해 힐링 여행을 할 수 있는 ..

터키에서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 아타튀르크의 영묘 처음 터키를 찾았을 때 앙카라가 터키의 문화 중심지인 이스탄불 대신 수도가 된 것을 알고 놀랄만한 유적지와 고대의 유물들이 현대식 건물들과 어울리며 멋지게 자리잡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기원전 유적을 포함..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목조 건물들이 있는 사프란볼루 사프란(saffron)은 원래 이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꽃을 말하는데 사프란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이곳 지명도 자연스럽게 '사프란볼루'로 불리게 되었고 9월에서 10월 사이에는 보라색 사프란 꽃이 이 지역을 뒤덮어 아름다운 마을 풍경이 ..

형제의 나라에서 왔다고 나를 반겨준 사람들 터키를 다녀온 분들은 터키인들이 한국을 '형제의 나라'라고 부른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나는 형제의 나라라는 말과 함께 터키는 '반김의 나라'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이제까지 많은 나라를 여행을 하면서 그곳 사람들에게는 내가..

고기가 땡기는 날에 가고 싶은 집 '해밀' 비가 내리는 날에만 무언가가 먹고 싶어지는게 아닌가 봅니다 날씨가 무더워지고 기운이 떨어지기 시작하니 몸에서 영양보충을 시키라고 막 신호를 보내네요 그래서 찾아간 곳이 한우전문점 '해밀'인데.. 이곳은 예전에 한번 아는 분의 소개로 갔..

피싱사기 예방법에 이어 이번에는 '대출사기 예방법'에 대하여 소개해 보겠습니다 예방법 소개에 앞서..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에 주기적으로 뜨고 있는 대출 관련 내용들을 보면 금전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대출이 어려운 사람들이 현혹이 될 정도로 초고속으로 당일 송금이 ..

요즘 주위에 있는 이웃의 이야기를 들어보거나 TV 등 메스컴에서 전하는 내용을 보면 예상치도 못한 지능화된 방법으로 금융사기를 당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지난 주 금융감독원에서 '금융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주제의 간담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간담회라고 하지..

로도스 섬에 있는 힐링 산책로 '나비의 계곡' 바닷가 절벽 위에 거대한 성벽으로 둘러싸인 아크로폴리스가 있는 고대 도시 로도스에 때죽나무가 울창하게 숲을 이루고 있고 아름다운 색깔의 계곡물이 흐르고 있는 특별한 산책로가 있습니다 이 산책로는 일명 '나비의 계곡'(Valley of Butterflies)이라 불리는 '페탈로우데스'로 로도스 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25km 떨어져 있는 곳에 있는 아타비로스 산의 계곡길을 말합니다 계곡에는 나방의 일종인 수백만 마리의 '저지 타이거'(Jersey Tiger)가 서식하고 있는데 붉은색과 검은색 날개에 흰줄이 있으면서 나뭇잎처럼 예쁘게 생겨 '나비'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었습니다 특히 날개 아랫부분과 몸통이 붉은색이기에 떼를 지어 날아갈 때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

아름다운 중세 도시인 로도스 섬의 성 요한 기사단 성채 '로도스의 거상'이라는 신화로 유명한 아름다운 섬 로도스는 그리스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섬으로 고대에 해상 무역 중심지로 번성하여 오랜 역사와 그에 걸맞는 다양한 문화 유적들이 남아 있는 섬입니다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성..

두부요리의 참맛을 알 수 있었던 '삼대째 손두부' 몇년 전 강화에서 두부를 처음 만들어 본 후 갓 만들어낸 두부의 고소한 맛을 알게 되었는데 수원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그 때의 맛을 다시금 음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음식점은 '100년 전통의 두부요리 전문점'이라는 별칭으로 알려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