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의 사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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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여행] 아즈텍 문명 이전에 건설된 신들의 장소 테오티우아칸

아즈텍 문명 이전에 건설된 신들의 장소 테오티우아칸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북동쪽으로 약 40km 떨어져 있는 곳에는 멕시코의 자랑이며 신대륙 발견 이전에 미주대륙에 세워진 가장 거대한 피라미드 건축물들이 존재하는 '테오티우아칸' 유적지가 있다 '신들이 태어난 장소'라..

[전남/구례여행] 2014년 지리산 방문의 해에 더욱 빛날 지리산 둘레길

2014년 지리산 방문의 해에 더욱 빛날 지리산 둘레길 몇년 전까지만 해도 산행을 하면 정상까지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하여 산을 올랐는데 이제는 이름이 있는 산이라 할지라도 경치가 좋은 곳까지만 올라가서 즐기다가 내려오는 산행으로 바뀌었다 그 이유는.. 처음 산행을 시작할 때 처..

국내여행/여행 2013.11.14

[화천] 부드럽고 달달한 영양가 높은 늙은호박전과 흑미 김밥

늙은 호박이란 껍질 전체가 누렇게 변할 정도로 익은 커다란 호박으로만 알고 있었던 나에게 수박처럼 푸른 색깔을 띠고 있는 늙은 청호박이 화천에서 배달되어 왔습니다 처음 호박을 받았을 때는 햇볕을 덜 받아서 색이 푸른 줄 알고 베란다에 내다놓고 며칠 햇볕을 쪼였으나 껍질의 색..

[평택여행] 이색적인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평택국제중앙시장 헬로 마켓

이색적인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평택 헬로 마켓 국내에서의 여행이나 해외에서의 여행 중에 물건을 사기 위하여 찾는 곳은 대규모 쇼핑몰이 아닌 재래시장이나 벼룩시장 또는 골목에 늘어서 있는 작은 규모의 상점들에서였다 그 이유는 대규모 쇼핑몰에서는 가격표가 붙어 있어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그냥 사갖고 나오면 되지만 재래시장 등에서는 활기 있는 분위기에서 직접 만든 물건들을 흥정하여 살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재래시장은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주고 받는 정이 있는 곳인데.. 평택에 갔다가 헬로 마켓이라는 특이한 별칭이 붙어 있는 이색적인 재래시장인 '평택국제중앙시장'을 들릴 기회가 있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부대가 들어서면서 형성되었다는 약 60년의 역사를 지닌 이 시장은 대한민국 속의 작은 세계라고 느..

국내여행/여행 2013.09.30

[시흥여행]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시흥갯골생태공원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시흥갯골생태공원 다른 계절과 비교하여 가을을 대표하고 있는 것은 여러가지 요소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신이 처음으로 이 세상에 만들어 놓은 꽃이라는 코스모스와 습지나 개울가에서 바람에 흔들리며 사각대고 있는 갈대는 가을의 전령인양 제일 먼저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주고 있는데 여름의 끝자락이 유난히고 길었던 올해 시흥에 있는 갯골생태공원에서 끝없이 펼쳐져 있는 코스모스와 갈대밭 속을 거닐어 보았다 갯골이란 바닷물이 들고 나는 구불구불한 물길을 뜻하는 말로 갯벌골짜기 또는 갯고랑의 준말인데 특히 시흥 갯골은 내륙 깊숙히까지 바닷물이 들어오는 내만갯골이기에 다른 갯골과는 달리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갯골생태공원에 들어서면 먼저 코스모스 벌판이 장관을 이루고 있고 그 뒤로 ..

국내여행/여행 2013.09.24

[시흥여행] 가을의 문턱에서도 연꽃이 피어 있는 연꽃테마파크

가을의 문턱에서도 연꽃이 피어 있는 연꽃테마파크 아침과 저녁에만 느껴지던 가을의 선선한 기운이 이제는 낮에도 기분좋게 느껴지고 있다 그래서 한낮의 강하고 따가운 햇살도 온몸으로 받으며 걸어 보기도 하였는데 가을의 문턱인 지난 주말에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의 무더위 때문에 가 볼 엄두도 내지 못하였던 연꽃 구경을 수도권에서는 제일 규모가 큰 연꽃 군락지로 알려져 있는 시흥의 '연꽃테마파크'에서 할 수 있었다 간혹 '관곡지'라고 잘못 알려지기도 하는 '연꽃테마파크'는 3만평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었고 그 넓은 면적에 백련. 홍련. 수련은 물론 희귀한 종류 중에 하나인 빅토리아연과 가시연까지 재배하고 있었다 다행히 여름철 꽃인 연꽃이 아직도 드문드문 남아 있어서 그 우아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었고 늦은 저녁이..

국내여행/여행 2013.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