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의 사파이어

해외여행 278

[아르헨티나여행] 켜켜이 쌓인 세월을 담은 하얀거인 모레노 빙하

켜켜이 쌓인 세월을 담은 하얀거인 모레노 빙하 남미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빙하를 보러간 아르헨티나의 엘 칼라파테(El Calafate) 이 지역에 있는 로스 글래시아레스 국립공원안에 위치하며 빙하호와 푸른 숲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유네스코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할 만큼 아름다운 이곳엔 폭 5km 높이 80m의 숨막히도록 웅장함을 자랑하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를 비롯한 47개의 거대한 빙하가 있다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고원 빙하지대인 파타고니아의 빙하로 19세기 후반에야 문명의 손길이 뻗치기 시작한 세계 최남단의 처녀지이고 해발 3,000~3,500m의 높은 산. 빙하가 할퀴고 간 협곡과 눈부시게 빛나는 빙하 호수로 유명한 곳이다 중력의 힘으로 조금씩 아래로 밀려내리며 호수로 빨려 들어가고 ..

[이집트여행] 나일강에서 디너 크루즈 할때 본 탄두라 춤 (동영상)

나일강에서 디너 크루즈 할때 본 탄두라 춤 탄두라 : 이집트의 무용 탄두라는 아라비아어로 '치마'라는 뜻이다 탄두라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무용으로 이슬람 신비파의 종교무용에 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특히 13세기의 자라루 비딩과 루미를 그 시조로 삼는 도루코의 메브레비종교 수도승..

[중남미여행] 감동과 놀람. 공포조차 초월하게 하는 이과수폭포

감동과 놀람. 공포조차 초월하게 하는 이과수폭포 30일간의 중남미 여행의 하일라이트는 세계 최대의 폭포인 이과수폭포를 아르헨티나쪽과 브라질쪽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것 이었다 아르헨티나쪽 폭포는 '악마의 목구멍'이라 불리우는 계곡으로 떨어지는 장엄한 물줄기를 브라질쪽의 폭포는 수없이 많은 크고 작은폭포의 행렬을 멋진 파노라마식으로 선사하였다 이과수는 아르헨티나의 조용한 시골 작은도시이나 자연의 위대함을 보려는 많은 사람들로 부쩍인다 이과수란 원주민인 인디오들이 폭포를 부르던 호칭에서 유래 되었으며 'Agua'란 물이라는 뜻이며 'Igu'는 장대한 것에 대한 경탄의 뜻을 나타내는 말이다 감동과 놀람. 공포조차도 초월한 그 박력을 장대한 물 'Iguacu' 라는 한마디로 가장 적절하게 표현하고 ..

[중국여행] 빽빽히 모여 하늘을 찌르는 돌기둥숲이 장관인 석림

빽빽히 모여 하늘을 찌르는 돌기둥숲이 장관인 석림 석림은 쿤밍(곤명) 동남쪽 120km쯤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석회암지형으로 석회암지형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넓으며 이족 자치현내 350㎢에 걸쳐 펼쳐져 있는 명승지이다 또한 중국내 최초의 4A급 풍경구로 '유네스코 세계자연 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