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하늘과 호수가 맞닿은 신비의 영역 구채구 하늘과 호수가 맞닿은 신비의 영역 구채구 구채구는 만년설을 이고 있는 설산으로.. 팬더곰이 사는 숲과 호수 그리고 폭포가 연출해내는 동화와 같은 세계이다 신선이 살고 있을만큼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고 있는 구채구는 당나라 때부터 장족이 거주하던 곳으로 '구채구'라는 이름도 .. 해외여행/아시아 2011.07.02
사랑과 평화의 염원이 담긴 보스니아 스타리 모스트 사랑과 평화의 염원이 담긴 '스타리 모스트' '모스타르'는 발칸 국가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남서부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크로아티아' 국경에 인접한 이곳은 유럽에서 '작은 터키'라고 불리는 곳으로 헤르체고비나의 수도였으며 '다리 파수꾼들'이라는 뜻입니다 아드리아해로 흘러드는 네레트바강 연안에 위치하고 있는 모스타르는 중세 건축물이 많고 터키풍의 아름다운 아치형 다리인 '스타리 모스트'와 이슬람 사원 등이 유명한 도시로 1878∼1918년 오스트리아 지배 때에는 세르비아 애국운동의 중심지가 된 곳입니다 '오래된 다리'라는 뜻의 '스타리 모스트'는.. 중세 시대부터 존재해 오던 나무 다리를 1566년에 오스만 터키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가 중 한명인 '미마르 하이레딘'이1,088개의 하얀색 돌을 사용하여.. 해외여행/유럽 2011.05.28
[보스니아여행] 지금도 성모 발현이 계속되고 있는 '메주고리예'성지 지금도 성모 발현이 계속되고 있는 '메주고리예'성지 '메주고리예'는 옛 유고슬로비아 연방에서 독립한 여섯나라 가운데 하나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 있는 작은 마을로 '산과 산사이의 지역' 이라는 뜻입니다 이 작은 산골 마을은 1981년 6월 24일 성모님의 발현이 시작되면서 세상에 .. 해외여행/유럽 2011.05.18
몸과 마음을 파랗게 바꾸어 놓은 발칸 반도 몸과 마음을 파랗게 바꾸어 놓은 발칸 반도 유럽 남단 동쪽 끝에 있는 아드리아해의 관광청정지역 발칸 반도를 다녀왔습니다 2000년 이후에 관광지로 열린 곳이라는 발칸은 터키말로 '푸르다'라는 뜻이라고도 하는데 유럽의 여행지 중 때가 안 묻은 곳이라는 발칸의 여러나라들을 둘러보.. 해외여행/유럽 2011.05.13
[포르투칼여행] 대항해 시대의 문을 연 포르투갈 대항해 시대의 문을 연 포르투갈 포르투갈의 면적은 92,090㎢. 인구는 10,760,305명(2011년 자료)입니다 정식명칭은 '포르투갈 공화국(Republica Portuguesa)이며 수도는 리스본이고 공용어로 포르투갈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포르투갈이라는 국명은 국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 도시 포르투(오포르.. 해외여행/유럽 2011.05.06
[인도여행] 여행자들의 오리엔테이션 장소 '빠하르간지' 인도 여행자들의 오리엔테이션 장소 '빠하르간지' 25일간의 인도.네팔 여행을 준비할 때만 해도.. 인도는 더운 것은 기본이고 좀 가난하고 소가 많으며 복잡하겠지 라고만 생각하였는데 인디라 간디 공항에 도착하여 시내로 들어오는 순간.. 현실은 상상을 뛰어 넘었다 사람과 자동차 그.. 해외여행/아시아 2011.03.19
[멕시코여행] 슬픔과 기쁨을 모두 품고 심장을 바쳤던 '치첸이트사' 슬픔과 기쁨을 모두 품고 심장을 바쳤던 '치첸이트사' 멜 깁슨 감독의 '아포칼립토'라는 영화가 있다 내용은.. 평화롭게 살던 한 부족이 강한 부족의 침략을 받게 되고 포로로 잡힌 한 남자는 부인과 아이의 생사도 모른채 하염없이 끌려가다가 거대한 피라미드가 있는 곳에 도착하는데 .. 해외여행/중남미 2011.03.14
[멕시코여행] 죽음마저도 흥겨움으로 풀어내는 죽은자의날 축제 죽음마저도 흥겨움으로 풀어내는 죽은자의날 축제 저녁이 되자 소깔로 광장에 사람들이 모여 들기 시작하면서 여기저기 조형물들이 세워지고 해골 모양을 한 사람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갔다 우리가 도착한 날이 멕시코인들의 축제인 '죽은자의 날'이 시작되는 날.. 해외여행/중남미 2011.02.21
[멕시코여행] 지금도 땅밑에 아즈텍 문명이 남아있는 멕시코시티 지금도 땅밑에 아즈텍 문명이 남아있는 멕시코시티 30일간의 중남미 여행에서 첫번째로 들린 나라인 멕시코는 특별한 사전 지식없이.. 영화에서 보았던 인간의 육신을 제물로 바쳤던 피라미드 신전과 서부영화에 등장하는 커다란 선인장과 사막만을 연상하고 갔던 나라였다 그러나 수도.. 해외여행/중남미 2011.02.12
[일본여행] 가난했던 마을을 바꿔놓은 예쁜 요괴들의 거리 가난했던 마을을 바꿔놓은 예쁜 요괴들의 거리 미즈키 시게루의 고향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시에는 역에서부터 약 1km 정도에 걸쳐 그의 만화의 인기 캐릭터를 비롯한 요괴 동상 130여개 정도가 길 양쪽에 줄줄이 늘어선 미즈키 시게루 거리가 있고 요괴 박물관도 있다 작고 예쁘게 만들.. 해외여행/아시아 2011.02.05
[일본여행] 역사가 녹아있는 물의 도시 마쓰에 역사가 녹아있는 물의 도시 마쓰에 유달리 고층건물을 찾아 볼 수 없는 도시이기도 한 마쓰에 시에서는 1611년 막부시대에 지어진 '마쓰에'성에 오르면 도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아마도 성을 쌓기 시작한 이래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망대로서의 역활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마쓰.. 해외여행/아시아 2011.01.29
[일본여행] 눈속에서도 피어난 모란을 볼 수 있는 유시엔 정원 눈속에서도 피어난 모란을 볼 수 있는 유시엔 정원 일본 사카이미나토항에 도착하여 첫날 들린 모란의 집 '유시엔'의 입구에는 아주 특별한 글귀가 있었다 '고려인삼 마을' '유시엔'이 자리한 이 마을은 한국에서 고려인삼 씨앗을 가져와 재배를 하고 있는 마을인데 이곳의 인삼은 대만과.. 해외여행/아시아 2011.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