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파랗게 바꾸어 놓은 발칸 반도
유럽 남단 동쪽 끝에 있는 아드리아해의 관광청정지역 발칸 반도를 다녀왔습니다
2000년 이후에 관광지로 열린 곳이라는 발칸은 터키말로 '푸르다'라는 뜻이라고도 하는데
유럽의 여행지 중 때가 안 묻은 곳이라는 발칸의 여러나라들을 둘러보며
마음이 따뜻해 졌던것은.. 순수하기만한 그네들의 삶이 느껴진 여행이였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는 발칸의 나라들.. 하지만 묘한 매력으로 내 마음속을 파고 들었습니다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에 그리스 문명이 기록되고 반도 중부와 북부 지역에 있던
여러 국가와 민족과 관계를 맺으면서 부터 역사가 시작되었던 발칸
대부분이 산악지대이고 정치적으로는 사회주의 성향을 띄고 있어 유럽에서 가장 불안정한 지역이며
경제적으로도 뒤 떨어져 있지만.. 지중해성 기후로 추운 겨울과 뜨거운 여름이 없는
세계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보고인 발칸 반도를 들여다 보겠습니다
불가리아의 네세바르 해안
세대를 초월한 삶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마케도니아 오흐리드 호숫가 언덕위의 성당
꽃밭을 구경시켜 주겠다던 마케도니아 오호리드 언덕의 아저씨
오흐리드 호숫가의 풍경
불가리아 네세바르
마케도니아 오호리드 호숫가
보스니아의 성모 발현지 메주고리예에 있는 성당 성모상 앞에서 기도하는 여인
아드리아해를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도시의 모습
크로아티아 해안 도시 드브로브니크 광장
크로아티아 드브로브니크의 성벽
드브르니크에서 결혼식을 올린 신랑 신부의 마냥 행복한 모습
보스니아 모스타르의 심볼인 터키식 다리 스타리모스
보스니아 사라예보 시내
불가리아 차르베츠언덕
사라예보 이슬람사원 뜰앞에 있는 여인들
불가리아 성모승천교회에서 내려다 본 마을 풍경
스플릿의 거리에서 사랑을 나누는 연인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아침
아버지와 딸의 포옹이 가슴으로 전해져서 마음을 따뜻하게 했던 스플릿의 모녀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폭포
발칸에 내 모습을 각인시키고 싶었다 - 차창에 비친 나의 모습
발칸의 여러나라들의 풍경은 이렇게 조용하면서 아름답다 - 보스니아의 시골
다음에는 이렇게 자연이 아름다운 나라들을... 자전거로 여행하는 꿈을 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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