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쌍곡계곡과 선유동계곡에서 신선이 되어볼까?
여름엔 쌍곡계곡과 선유동계곡에서 신선이 되어볼까? 쌍곡계곡은 괴산 8경중의 하나로 보배산과 칠보산,막장봉,군자산을 타고 내려오는 계곡으로 산이름 만큼이나 아름다워 '작은 금강산'이라 불린다 퇴계 이황, 송강 정철등 많은 유학자와 문인들이 즐겨찾던 곳으로 울창한 노송의 숲과 기암계곡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이 곳곳에 절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런시원한 계곡에서 여름을 날수 있다면 시름을 잊고 신선이 될수 있을듯 하다 쌍곡계곡 안개에 덮힌 쌍곡계곡의 '소금강' 괴산이라는 이름에 걸맞듯 산세가 괴이했지만 다른 곳 보다.. 홀로 솟아있는 암벽의 위쪽에 자라고 있는소나무가 신비한 느낌을 주면서 바위의 색깔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다른곳보다나의 시선을 오래 머물게 하였고 그 밑을 흐르는 옅은 녹색의 맑은 계곡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