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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여행] '마추픽추'를 거쳐 '와이나픽추'까지 오르다

사파이어* 2010. 6. 5. 21:59

 

 

  '마추픽추'를 거쳐 '와이나픽추'까지 오르다

 

 

          마추픽추에 올라가기 위하여 꼭 거쳐야되는 마을 '아구아 갈리안테' 

 

 

해발 2,280m에 위치한 마추픽추 - 우선 올라갈 와이나픽추 웅장하게 보입니다

  

  

와이나픽추 입구의 거대한 바위 - 양손을 대고 기를 받는곳이라 함

 

 

 급경사 산행이라 사고시를 대비하여 입구 사무실에서 국적. 이름. 여권번호등을 적음

( 하산후 들려서 다시 확인 받아야함 )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하루에 들어가는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

 

 

 

 

 

 내려다 보는 경치는 장관인데... 경사도가 거의 수직

 

 

이러한 산꼭대기에도 있었던 농가주택 ( 침입에 대비하여 초소용 으로도 쓰인것 같음 ) 

 

 

여우굴 같은곳을 간신히 빠져나오니 정상이였습니다 ( 2시간 소요 )

 

  

와이나픽추 정상에서 바라본 마추픽추 

 

 

 어느 산행에서도 그러하듯 하산때가 더욱 위험

 

 

무사히 하산

 

 

마추픽추는 스페인 침략자들을 피하기위한 잉카제국 귀족들의 피난장소 였다고 함

 

 

 

 

 

  

 

 

 

 

 

농경지가 매우 부족하여 계단식으로 절묘하게 만든 논과 밭 

 

 

 배수로

 

 

끊임없이 이어져 있는 배수로와 17군데의 집수장 

 

 

그당시의 돌 절단 방법이 지금과 흡사

 

 

 대지의 어머니 신의 제단 - 아직도 희생의식의 잔재인 동물의 검은 기름때 흔적이 보임

제단 계단형태의 돌이 거대한 한덩어리이고..

돌사이의 틈이 안보일 정도로 돌들이 매우 정교하게 다듬어져 있었슴

 

 

 

콘도르 신전 - 거대한 바위로 양날개를 만들고 땅에 머리와 부리의 문양을 새김

잉카인들은 콘도르는 미래와 하늘을.. 푸마는 현세와 용맹을.. 뱀은 땅밑을 주관한다고 믿었슴

 

 

각 칸막이에는 제단을 섬기던 고위관리들의 미이라가 안치되고 가운데에서 희생제물을 바치는 의식이 치뤄짐 

 

 

 

 

 

 

 

 

 

 

 

주 신전

 

 

태양 신전 - 태양이 일출과 동시에 제일 먼저 이곳을 비추며 그 빛이 태양 신전 창문을 통해 내실을 비치는 구조

 

 

 아침부터 구름이 잔뜩 끼어 있더니....

 

 

 비가오기 시작하였습니다...바람과 함께 점점 세게...

 

  

 얼마안가 우박까지 쏟아져 내림  

 

 

 마츄추픽는 1911년 미국의 역사학자 '하이람 빙검'이 정글 탐험중 발견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