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평화의 염원이 담긴 보스니아 스타리 모스트
사랑과 평화의 염원이 담긴 '스타리 모스트' '모스타르'는 발칸 국가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남서부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크로아티아' 국경에 인접한 이곳은 유럽에서 '작은 터키'라고 불리는 곳으로 헤르체고비나의 수도였으며 '다리 파수꾼들'이라는 뜻입니다 아드리아해로 흘러드는 네레트바강 연안에 위치하고 있는 모스타르는 중세 건축물이 많고 터키풍의 아름다운 아치형 다리인 '스타리 모스트'와 이슬람 사원 등이 유명한 도시로 1878∼1918년 오스트리아 지배 때에는 세르비아 애국운동의 중심지가 된 곳입니다 '오래된 다리'라는 뜻의 '스타리 모스트'는.. 중세 시대부터 존재해 오던 나무 다리를 1566년에 오스만 터키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가 중 한명인 '미마르 하이레딘'이1,088개의 하얀색 돌을 사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