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의 사파이어

해외여행/유럽 85

[네덜란드여행] 08.04.20 큐켄호프

쾨켄호프 :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화훼류 축제인 네델란드 큐켄호프의 꽃축제는 매년 3월말 부터 5월중순 까지 85,000평 규모의 넓은 꽃단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여인들 꽃 축제장을 나와 암스테르담 공항 부근에서 점심을 먹은후 독일 퀠른으로 향하였습니다. 퀠른에 도착하여 우선 퀠른 대성당을 관람하고 숙소를 정하였습니다. 퀠른 대성당 : 중세기 독일 최대의 성당이고 고딕양식에 속하는 건물로 퀠른시의 상징적인 건축물 입니다 1248년 9세기 이래의 구 성당 대신에 건축가 게르하르트에 의해 새로 착공되어 1322년 성가대석이 완성된후 1880년 본당 회중석 좌우에 각각 2개의 측랑을 배치한 5랑식 회당부와 높이 157m의 쌍탑을 갖춘 서쪽면이 완성됨으로서 최종 완공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해외여행/유럽 2008.06.04

[네덜란드여행] 풍차 마을 잔세스칸스

풍차 마을 잔세스칸스 잔세스칸스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북쪽으로 13Km 떨어진 잔 강변에 있는 풍차의 마을이다 이곳은 풍차외에도 방목하는 양들과.. 동화속의 집같은 아름다운 모습들을 볼수있다 푸른 초원의 목가적인 평온함이 한가로워 마냥 머무르고 싶다 창문 바깥쪽을 예쁘게 꾸미는 이들의 마음이 아름답다 네덜란드의 상징으로 통하는 풍차는 국토의 20%를 바다에서 건져내어 넓힌 그들의 투쟁의 도구이며 간척을 위해 물을 퍼내던 역사의 혼이다 나막신도 해수면보다 낮은 네덜란드의 토양에 맞게 신던 신이다 2008년 4월 네덜란드에서

해외여행/유럽 2008.06.04

[네덜란드여행] 08.04.19 풍차 마을

좀 이른아침 도버해협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들어올때는 해저터널을 이용하여 빨리 왔는데 나갈때는 배로 나간다고 합니다. 터널을 이용하는것보다 3시간 이상이 더 걸린다고 하는데 배위에서 바다를 보면서 가게하려는 배려차원에서 그렇게 예약했다고 합니다.... 자동차를 싣고 ( 트레일러 포함 대형차까지 ) 도버해협을 건너는 배 이름은 "P&O페리" 배안에서의 간식 도버해협 건너 프랑스를 지나 벨기에 국경을 넘었습니다. 벨기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빵과 커피로 늦은점심을 먹었으니 이나라까지 합한다면 12개국입니다. ㅎㅎ 여기서 부터 네델란드 입니다 네델란드 시골풍경 잔세스칸스 : 일명 풍차마을로 알려져있는 이곳은 수도인 암스테르담에서 북쪽으로13km 떨어진 잔 강변의 마을로서 네델란드의 명물인 풍차와 양의 방목으로 유..

해외여행/유럽 2008.06.04

[영국여행] 08.04.18 웨스트민스터 사원

박물관을 나와 일행과 합류후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갔습니다.이곳을 시작으로 국회의사당. 런던탑. 버킹검 궁전. 세인트제임스 파크. 다우닝 거리. 트라팔가 광장피카딜리 서커스. 그리니치 천문대를 끝으로 아쉬운 런던에서의 관광을 마쳤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입장을 기다리는 많은사람과 제한된 입장시간 때문에 내부에 못 들어갔고 국회의사당과 버킹검 궁전은 비공개로.. 런던탑은 사전 정보 미숙등으로 외부만 보았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 정식이름은 Collegiate Church Of Peter In Westminster 짧게는 Abbey라고 부르며이건물은 건축학적으로도 걸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영국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부분을차지하고 있음. 1066년 윌리엄왕이 대관식을 치룬 이후 42명의 왕과 여왕들의화..

해외여행/유럽 2008.06.04

[영국여행] 08.04.18 세인트폴 성당

런던 일정이 오늘 하루 뿐이어서 아침을 일찍 먹고... 만든 간식용 김밥을 한줄씩 갖고 시내로 향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세인트 폴 성당을 관람하고.. 대영 박물관으로 가서 박물관팀과 시내관광팀으로 나눈후 2시에 다시 합류하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세인트 폴 성당 성 바울 성당이라고도 하는 이 성당은 건축가 크리스토퍼 랜이 로마의 베드로 대성당에서 힌트를 얻어 만든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로 1675년에 착공 1710년에완공을 보았슴. 베드로 대성당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중앙 돔의 직경은 약34m 높이111m이고 찰스 황태자와 다이애너 비의 결혼식을 거행한 장소임. 지하에는 웰링턴 장군. 넬슨 제독. 문호 사무엘 존슨과 이 성당을 건축한 랜 등의 묘가 있슴. 성당 입구의 앤 여왕 조각상 ..

해외여행/유럽 2008.06.04

[영국여행] 08.04.17 타워브리지

아침 일찍 파리의 캠핑장 숙소를 출발하여 런던으로 향하였습니다. 도버해협에 도착하니 영국에서 설치한 검문소가 있었고 그곳에서 전원 하차하여 여권 제출하고..입국서류 작성. 개인별 입국심사. 자동차 내부에 있는 짐 조사등을 마친후 해저용 열차에 자동차를 싣고 도버해협 해저터널을 통과 하였습니다. 점심을 햄버거로 해결한후.. 오늘은 런던으로 들어가 타워 브리지와 시내 중심부만 잠시 보고.. 외곽에 예약해둔 숙소를 찾기로 하였습니다. 타워 브리지 에서 바라본 템즈강 런던의 명물 스위스은행 건물 타워 브리지 : 런던탑 바로앞의 템즈강에 걸려있는 다리로서 중간부분이 들어 올려지게 되어있어 지금도 1주에 2~3회는 八자 모양으로 들어 올려짐. 1894년 완성되었슬 무렵에는 하루에 50회정도나 올리는 일도 있었다고 ..

해외여행/유럽 2008.05.28

[프랑스여행] 08.04.16 개선문

개선문 : 이 부조는 1792년 4월 프랑스가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에 선전포고를 했슬때 의용군의 출정을 나타낸 류드의 작품임. 건설을 명한 나폴레옹은 완성을 보지못하고 죽었지만 장례행렬이 이 문을 지나갔고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유체도 이 문밑에서 하룻밤을 지샛슴. 개선문 위에 올라가면 멀리 신도심인 라데팡스까지 볼수있슴. 개선문 광장은 반지름이 120m인 중앙에 개선문이 우뚝 솟은 광장으로 샹젤리제 거리. 빅토르 위고 거리등 12개 거리가 방사선 모양으로 뻗어있어 전에는 "별의 광장"으로 불렸스나 1970년에 드골 대통령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에투알 광장"으로 이름이 붙여졌슴. 아치의 밑에는 일명 이라 불리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이 타오르고 있어 제 1.2차 세계대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스며..

해외여행/유럽 2008.05.27

[프랑스여행] 08.04.16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은 예전에 자세히 보았기 때문에 꼭 가보고 싶었던 오르세 미술관을 혼자 갔습니다. 오르세 미술관 : 원래 이곳은 1900년 7월 14일 만국박람회를 위해 도심에 지어진 파리 최초의 전기화된 철도역사 였는데 1977년 미술관으로 그 용도를 변경하여 모양새를 갖추기 시작해 지금도 커다란 시계가 미술관 외관을 장식하고 있어 당시 철도역사로 사용되었슴을 나타내 주고 있슴. 오르세 미술관은 19세기 후반 (1848~1914)에 제작되었던 회화. 조각. 건축. 장식. 사진. 영화. 그래픽 예술등에 관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어서 근대미술의 시작을 알리는 인상주의 작품들을 주로 감상할수 있는곳으로 유명함. 고전작품을 소장하고있는 루브르 박물관과 현대 미술관인 퐁피두 문화예술 센타를 잇는 교량역활을 하고있슴..

해외여행/유럽 2008.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