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을 나와 일행과 합류후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갔습니다. 이곳을 시작으로 국회의사당. 런던탑. 버킹검 궁전. 세인트제임스 파크. 다우닝 거리. 트라팔가 광장 피카딜리 서커스. 그리니치 천문대를 끝으로 아쉬운 런던에서의 관광을 마쳤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입장을 기다리는 많은사람과 제한된 입장시간 때문에 내부에 못 들어갔고 국회의사당과 버킹검 궁전은 비공개로.. 런던탑은 사전 정보 미숙등으로 외부만 보았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 정식이름은 Collegiate Church Of Peter In Westminster 짧게는 Abbey라고 부르며 이건물은 건축학적으로도 걸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영국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1066년 윌리엄왕이 대관식을 치룬 이후 42명의 왕과 여왕들의 화려한 대관식이 거행되었던 사원이고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장례식장으로 쓰인곳으로 왕실의 인물들 외에도 스펜서. 초서. 윌리암 워즈워즈. 찰스디킨스 등이 이곳에 묻혀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웨스트민스터 사원
국회의사당 : 의회 민주주의의 시작점인 영국에서 의회정치의 정점에 서 있는곳이 바로 이곳 국회의사당 입니다. 국회의사당 건물은 본래 웨스트민스터 궁전이였지만 1834년에 발생한 대화재때 모두 타버려 1852년 재건을해 국회의사당으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국회의사당 건물은 웨스트민스터 궁전이라고도 불리며 웨스터민스터 사원의 바로 옆에 있고 빅벤 덕분에 멀리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그중 가장 뛰어난 찰스 배리의 디자인으로 선정된 대표적인 런던의 고딕 건축물로서 건물 정면길이만 300m이고 1100개의 방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과 빅벤
의사당 앞 크롬웰 동상
템즈강 다리위의 기념품 노점가게
런던탑
버킹검 궁전 : 현재도 여왕과 왕자들이 살고있고 귀족들의 연회가 벌어지는 살아있는 궁전입니다 1702년 버킹검 공작의 사택으로 지어졌으나 왕실이 이집을 매입하여 증.개축을 거치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완성 되었습니다. 1837년 빅토리아 여왕에 의해 처음으로 왕족의 런던거주지로 지정된후 지금까지 왕족들의 상주 궁전으로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버킹검 궁전
빅토리아 여왕 기념비
버킹검궁에서 부터 걸어서 궁앞의 세인트제임스 파크를 거쳐 다우닝 거리 - 트라팔가 광장 - 피카딜리서커스 까지 간후 쇼핑하고 다시 트라팔가 광장으로 가서 일행과 만나 그리니치로 향하였습니다. 세인트제임스 파크 - 다우닝거리는 이 공원과 접하여 있었습니다.
트라팔가 광장과 넬슨 제독 동상
넬슨 제독 동상을 호위하고 있는 네마리의 사자
피카딜리 서커스 - 서커스란 몇개의 거리가 모이는 "원형의 네거리"를 뜻합니다.
한밤에 찾은 그리니치 천문대
아쉬움이 많은 런던일정을 끝내고 늦은밤 숙소로 돌아와 감자볶음과 양파찌게를 하여 저녁을 먹었습니다. 원래 내일 오전까지 런던관광 하는것으로 되어있는데... 이이사가 도버 건너는 배 승선시간을 오전으로 예약 해놓아 아침에 출발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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