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의 사파이어

세계속의 사파이어 347

[멕시코여행] 슬픔과 기쁨을 모두 품고 심장을 바쳤던 '치첸이트사'

슬픔과 기쁨을 모두 품고 심장을 바쳤던 '치첸이트사' 멜 깁슨 감독의 '아포칼립토'라는 영화가 있다 내용은.. 평화롭게 살던 한 부족이 강한 부족의 침략을 받게 되고 포로로 잡힌 한 남자는 부인과 아이의 생사도 모른채 하염없이 끌려가다가 거대한 피라미드가 있는 곳에 도착하는데 ..

[멕시코여행] 죽음마저도 흥겨움으로 풀어내는 죽은자의날 축제

죽음마저도 흥겨움으로 풀어내는 죽은자의날 축제 저녁이 되자 소깔로 광장에 사람들이 모여 들기 시작하면서 여기저기 조형물들이 세워지고 해골 모양을 한 사람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갔다 우리가 도착한 날이 멕시코인들의 축제인 '죽은자의 날'이 시작되는 날..

[멕시코여행] 지금도 땅밑에 아즈텍 문명이 남아있는 멕시코시티

지금도 땅밑에 아즈텍 문명이 남아있는 멕시코시티 30일간의 중남미 여행에서 첫번째로 들린 나라인 멕시코는 특별한 사전 지식없이.. 영화에서 보았던 인간의 육신을 제물로 바쳤던 피라미드 신전과 서부영화에 등장하는 커다란 선인장과 사막만을 연상하고 갔던 나라였다 그러나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