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파랗게 바꾸어 놓은 발칸 반도 몸과 마음을 파랗게 바꾸어 놓은 발칸 반도 유럽 남단 동쪽 끝에 있는 아드리아해의 관광청정지역 발칸 반도를 다녀왔습니다 2000년 이후에 관광지로 열린 곳이라는 발칸은 터키말로 '푸르다'라는 뜻이라고도 하는데 유럽의 여행지 중 때가 안 묻은 곳이라는 발칸의 여러나라들을 둘러보.. 해외여행/유럽 2011.05.13
[포르투칼여행] 대항해 시대의 문을 연 포르투갈 대항해 시대의 문을 연 포르투갈 포르투갈의 면적은 92,090㎢. 인구는 10,760,305명(2011년 자료)입니다 정식명칭은 '포르투갈 공화국(Republica Portuguesa)이며 수도는 리스본이고 공용어로 포르투갈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포르투갈이라는 국명은 국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 도시 포르투(오포르.. 해외여행/유럽 2011.05.06
[멕시코여행] 슬픔과 기쁨을 모두 품고 심장을 바쳤던 '치첸이트사' 슬픔과 기쁨을 모두 품고 심장을 바쳤던 '치첸이트사' 멜 깁슨 감독의 '아포칼립토'라는 영화가 있다 내용은.. 평화롭게 살던 한 부족이 강한 부족의 침략을 받게 되고 포로로 잡힌 한 남자는 부인과 아이의 생사도 모른채 하염없이 끌려가다가 거대한 피라미드가 있는 곳에 도착하는데 .. 해외여행/중남미 2011.03.14
[멕시코여행] 죽음마저도 흥겨움으로 풀어내는 죽은자의날 축제 죽음마저도 흥겨움으로 풀어내는 죽은자의날 축제 저녁이 되자 소깔로 광장에 사람들이 모여 들기 시작하면서 여기저기 조형물들이 세워지고 해골 모양을 한 사람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갔다 우리가 도착한 날이 멕시코인들의 축제인 '죽은자의 날'이 시작되는 날.. 해외여행/중남미 2011.02.21
[멕시코여행] 지금도 땅밑에 아즈텍 문명이 남아있는 멕시코시티 지금도 땅밑에 아즈텍 문명이 남아있는 멕시코시티 30일간의 중남미 여행에서 첫번째로 들린 나라인 멕시코는 특별한 사전 지식없이.. 영화에서 보았던 인간의 육신을 제물로 바쳤던 피라미드 신전과 서부영화에 등장하는 커다란 선인장과 사막만을 연상하고 갔던 나라였다 그러나 수도.. 해외여행/중남미 2011.02.12
[일본여행] 역사가 녹아있는 물의 도시 마쓰에 역사가 녹아있는 물의 도시 마쓰에 유달리 고층건물을 찾아 볼 수 없는 도시이기도 한 마쓰에 시에서는 1611년 막부시대에 지어진 '마쓰에'성에 오르면 도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아마도 성을 쌓기 시작한 이래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망대로서의 역활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마쓰.. 해외여행/아시아 2011.01.29
[일본여행] 눈속에서도 피어난 모란을 볼 수 있는 유시엔 정원 눈속에서도 피어난 모란을 볼 수 있는 유시엔 정원 일본 사카이미나토항에 도착하여 첫날 들린 모란의 집 '유시엔'의 입구에는 아주 특별한 글귀가 있었다 '고려인삼 마을' '유시엔'이 자리한 이 마을은 한국에서 고려인삼 씨앗을 가져와 재배를 하고 있는 마을인데 이곳의 인삼은 대만과.. 해외여행/아시아 2011.01.23
[탄자니아여행] 그윽한 아로마향이 묻어 있는 잔지바르 그윽한 아로마향이 묻어 있는 잔지바르 이름마저도 이국적인 잔지바르를 킬리만자로를 오르기 전에 들렸다 페르시아어인 잔지와 바르의 복합어로 '검은해안'을 뜻하는 탄자니아의 잔지바르는 20,000년전 인간의 거주가 입증된 곳으로 아랍의 무역업자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1,107년 이슬람.. 해외여행/아프리카 2011.01.13
[이집트여행] 신들의 산책로가 있는 '카르나크 신전' 신들의 산책로가 있는 '카르나크 신전' 이집트는 나라 전체가 고고학 박물관 같은 느낌을 받았지만 비교적 넓게 여러 곳을 여행한 후 지금도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 곳은 피라미드가 있는 '기자' '아부심벨' 카르나크신전이 있는 '룩소르'였다 여행을 떠나기전 주위 사람들로 부터 .. 해외여행/아프리카 2011.01.08
[이집트여행] 영원한 삶과 죽음의 상형문자 피라미드 영원한 삶과 죽음의 상형문자 피라미드 '이집트'하면 제일 먼저 생각이 나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그 이유는 아마도 오래전부터 들어왔던.. 수수께끼와도 같은 '스핑크스'에 대한 이야기와 불가사의하게 만들어진 '피라미드'에 대한 이야기 때문이리라 '피라.. 해외여행/아프리카 2011.01.01
[핀란드여행] 산타 할아버지의 나라 핀란드 산타 할아버지의 나라 핀란드 북유럽 여행 중에 핀란드의 헬싱키를 들렸는데.. 안내하는 사람의 말이 산타 할아버지는 이곳 헬싱키에서 북쪽으로 800km 떨어진 로바니에미에 산다고 하였다 그래서인지 헬싱키에는 일년 내내 크리스마스 용품을 파는 가게가 있었고 산타 할아버지 인형을 .. 해외여행/유럽 2010.12.18
[러시아여행]거친 겨울 풍랑을 헤치고 도착한 블라디보스톡 거친 겨울 풍랑을 헤치고 도착한 블라디보스톡 가 보고 싶다는 곳 보다는 호기심이 있었던 곳.. 블라디보스톡 비행기가 아닌 배를 타고 간다기에 나를 더욱 자극시킨.. 블라디보스톡 언제나 추울것 같고 음산할 것만 같았던 이곳을 지난주에 다녀왔다 추웠다.. 현재 기온이 영하10도 정도 .. 해외여행/유럽 2010.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