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아들 람세스 대왕이 세운 아부심벨 신전 오늘은 세계문화유산 중의 하나인 '아부심벨' 을 보러가는 날이다 아부심벨은 아스완에서 300km나 떨어진 곳에 있고 개별적인 관광을 금지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모든 관광객이 아스완 외곽의 한 장소에 모여 이집트 관광 경찰의 convoy (호위)를 받으며 함께 출발하도록 되어 있었다 첫출발이 새벽 3시30분 이기때문에 2시30분에 일어나 모임장소로 가려고 크루즈 갑판으로 올라갔더니 출발을 못한다고 하였다 사막을 통과해야 하는데 지난밤에 바람이 심하게 불어 도로가 모래로 덮혀 위험하다는 이유에서이고 난감한것은 한번 통제가 되면 언제 풀릴지 알수가 없다는 것과 다음 출발 예정시간은 11시라는 것 뿐이었다 그때부터 대책없이 배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아침식사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