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심신을 맑게 소생시킨 뜻 깊은 추석 여행 심신을 맑게 소생시킨 뜻 깊은 추석 여행 명절이 되면 맏이인 우리집은 손님맞을 준비로 바쁘고 힘들게 며칠을 보내야 했는데 양쪽 부모님이 모두 안 계신 지금 가족들과 처음으로 추석 여행을 다녀왔다 머물 곳을 변산에 있는 콘도로 정한 다음 송편과 전 등 추석 음식 몇가지를 미리 만들었고 나머.. 국내여행/여행 2011.09.16
[밀양] 풍류와 시정이 넘치는 선인들의 누각 영남루 풍류와 시정이 넘치는 선인들의 누각 영남루 우리나라의 누각은 굽이돌아 흐르는 강을 끼고 저마다의 독특한 풍광을 뽑내고 있는데 낙동강의 지류인 밀양강변 절벽위에 위치한 보물 제147호 '영남루'는 외적인 아름다운 모습뿐만 아니라 높은 누각에 올라 바라보는 주변의 경치 .. 국내여행/여행 2011.09.03
밀양의 3대 신비를 찾아서 떠난 여행 밀양의 3대 신비를 찾아서 떠난 여행 밀양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여름에도 얼음이 얼어 있다는 '얼음골'이지만 국가의 중대사가 있을 때를 전후하여 비면에 땀방울이 맺혀 흐르는 '표충비'와 만어사 앞에 지천으로 깔려있는 반석들을 서로 두드리면 종소리. 쇳소리가 나는.. 국내여행/여행 2011.08.25
십자가의 길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서산 해미순교성지 십자가의 길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해미순교성지 서산에는 조선시대에 건축된 성 중에서 보존상태가 상당히 양호한 둘레 1,800m의 '해미읍성'이 있는데 이곳은 왜구의 출몰에 대비하기 위하여 군사적 목적으로 건축된 성으로 이순신장군이 군관으로 부임하여 10개월동안 근무한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 국내여행/여행 2011.08.20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었던 서산의 황금산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었던 서산의 황금산 서산의 산은.. 6월 말에 올랐다가 산 정상에서 소나기를 만나 비를 쫄딱 맞으면서 다소 운치있고 낭만적인 분위기로 하산하던 팔봉산만이 기억으로 남아 있는데 서산의 북쪽 독곶리 해안가에 오감을 만족시켜 주는 황금산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다 그런.. 국내여행/여행 2011.07.31
온가족이 신나는 여름 피서지 한화 설악 쏘라노 온가족이 신나는 여름 피서지 한화 설악 쏘라노 본격적인 피서철이 다가오기 전 주말을 이용하여 다녀온 여름 피서지는 울산바위 아래에 새로 단장한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였는데 오랫동안 미시령 길목에서 많은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였던 한화콘도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국내여행/여행 2011.07.26
동해바다의 또 다른 유혹 '이사부 크루즈' 동해바다의 또 다른 유혹 '이사부 크루즈' 강한 태양에 약하기 때문에 좀 빠르게 피서를 다녀오려고 서해쪽을 계획하고 있다가 폭우가 연일 쏟아지는 날씨 때문에 급히 동해쪽으로 변경을 하였다 바라던대로 동해안의 날씨는 간간히 햇빛을 보이면서 구름이 많이 끼어있어 그리 덥지도 않았고 사람도.. 국내여행/여행 2011.07.21
제빵왕 김탁구 체험관에서의 신나는 빵여행 제빵왕 김탁구 체험관에서의 신나는 빵여행 체험 중에는 먹거리 만드는 체험이 제일 신나는데.. 청주에서 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것도 단팥빵과 소보로빵을 제빵왕 김탁구 드라마 전시 체험관에서... 장마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는 주말에 찾은 청주의 제빵 체험관은 옛 전매청 잎담배 저장고로 .. 국내여행/여행 2011.06.28
조선시대 난장판에 빠져든 서산 해미읍성축제 조선시대 난장판에 빠져든 서산 해미읍성축제 서울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의 유일한 즐거움은.. 엄마손을 잡고 시장에 가서 이것 저것 구경하고 엄마가 사준 꽈배기를 먹는 것이었기에 시골 장터의 분위기도 모르고 마을에서 벌어지는 농악놀이는 더더욱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간혹 들리는 서산.. 국내여행/여행 2011.06.24
웅장한 장군바위들이 늘어서 있는 백령도 두무진 웅장한 장군바위들이 늘어서 있는 백령도 두무진 백령도 여행의 백미는 백령도 북서쪽에 자리한 '두무진'입니다 두무진은 용맹한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하는 형상과도 같다 해서 붙혀진 이름이며 오랜 세월 해풍과 파도에 의해 깎인 기묘한 모습의 절벽과 바위들이 웅장하고도 기개넘치는 .. 국내여행/여행 2011.06.19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줄 청도 '와인터널'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줄 청도 '와인터널' 국도를 벗어나 마을사이로 나있는 길을 따라 산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낡은 철길이 보이면서 오크 와인통과 같은 모양으로 단장을 한 터널 입구가 시선을 끌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경북 청도에 있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옛 경부.. 국내여행/여행 2011.06.16
천년의 이야기가 피어날 고도 '경주' 천년의 이야기가 피어날 고도 '경주' 실로 오랫만인 30년만에 천년고도 경주로 가는 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것도 화려하게 단장을 한 '경북관광 순환 테마열차'도 타보면서.. 경주에 빨리 도착하려면 KTX를 타면 되지만 1박2일 여행이니 낭만적인 여행을 하고싶어 우선 청량리역에서 새.. 국내여행/여행 2011.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