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평강식물원
산정호수와 명성산 자락에 위치한 포천의 작은 마을..
옛부터 물이 많아 그 이름도 '우물목'이라고 알려진 산지마을에
'평강식물원'이 위치해 있다
한의학 박사인 이환용 원장의 노력으로 1998년 부터
약 18만평의 부지에 조성되기 시작하여 2006년 5월 개장 하였으며
하나님 사랑. 사람 사랑. 자연 사랑의 정신으로
자연의 복원. 보존 및 연구를 위해 힘쓰는 식물원이다
평강식물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고산 다육식물 전시장인 암석원.
학술적 연구가치가 높은 고층습원.
50여종의 연과 수련. 각종 숙근초와 초화류들이 화려하게 피어나는
연못정원 등을 비롯해 12개의 테마 가든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강식물원' 입구를 지나자마자
무더위 때문인지 스프링클러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는 장면이 보였다
이곳에서 반드시 보고 체험해야 된다는 9가지 요소
제일 먼저 만나는 '연못정원'의 수련
연꽃
여러가지색의 수련들
한국이 원산지인 '개연꽃'
처음 본 창포꽃
시원스럽게 넓은 잔디광장
습지원
고사리 씨
자체적으로 수정을 하여 잎 뒤에 검은 씨로 붙어있다가 흩어진다고 한다
이끼원
군락을 이루고 있는 '마타리'
들꽃동산의 야생화들
이곳 수목원의 나무로 만든 덱크와 계단
노아의 방주 - 실제 방주는 이탈리아 편백나무로 만들었다고 한다
암석원
연리지 (連理枝)
가까이 있는 두 나무가 자라면서 하나로 합쳐지는 현상을 일컫는 말인데
바람따위에 상처를 입어 속살이 드러났다거나
두줄기가 살짝 맞닿아 있다가 그대로 붙어버리는 연리지
신기한 것은 한번 연리지가 된 가지는 두번 다시 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자연에 가까울수록 우리의 마음과 육체는 건강해 집니다
평강식물원에 오셔서 안식을 얻고 생의 활기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맑은 햇살과 청아한 공기. 아름다운 자연의 향기를 가슴 깊이 느끼십시오
마음에 푸르름을 가득 담고 아름다운 자연 아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평강으로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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