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원의 달콤한 미각여행은
제주의 초콜릿 박물관에서
달콤함의 대명사인 초콜릿은 우울할때. 지치고 힘들때. 허기질때와 사랑이 부족할때 필요하다
달콤한 향기와 풍미로 모든 사람들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는 초콜릿의 역사는
고대 아즈텍 문명에서 부터 시작되어.. 중세유럽의 스페인에서 발전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초콜릿의 모든것을 재미있게 살펴볼수 있는곳이 바로 제주에 있는 초콜릿 박물관 이였다
석양이 비추이면 건물이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커다란 성과같이 보인다는 이 박물관은
독일 쾰른의 초콜릿 박물관에 이어 세계 두번째 규모로 동양에서 처음으로 세워진 초콜릿과 카카오 전문 박물관이였다
카카오 나무는 높이가 5~10m 정도로 6월에 꽃이피고 10월에 열매 맺는 상록교목이다
열매는 누런색 또는 짙은 갈색이며.. 이 씨를 가공하여 코코아와 초콜릿의 원료로 사용한다
초콜릿의 전래역사와 유럽을 선두로 변천과 발전을 지속해온 지구상의 모든 초콜릿에 대한 이야기가
300여점의 전시물과 함께 사진과 영상으로 우리를 미각여행으로 이끌었다
규격화된 기계에서 만들어 내는 초콜릿이 아닌 정성을 담은 수제품 초콜릿
그리고 다른 재료가 섞이지 않은 순수 초콜릿 원료로만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자세히 볼수있는 1층의 제조공장 내부
감탄이 절로 나오는 초콜릿으로 만든 예쁜 제품들
정원에 있는 트롤리는 많은 영화에도 등장한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데 운행이 가능해
성수기 휴가시즌에는 관람객을 위하여 이곳박물관을 출발 중문단지를 거쳐 공항까지 운행한다고 한다
쵸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에는 혈액순환을 돕고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성분이 있으며
식이섬유가 많아 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암. 심장병 그리고 충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동심의 세계로 떠나는 새로운 차원의 미각문화 여행을
제주의 초콜릿 박물관에서 만끽하시길...
064) 711-3171 www.chocolatemu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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