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의 사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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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여행] 08.04.09 바티칸 박물관

바티칸궁을 관람하기 위하여 아침 7시에 숙소를 출발.. 입구에서 줄을서서 기다리면서 근처에서 빵을사서 아침을 해결하고 8시20분 입장하였습니다. 바티칸 박물관 : 박물관으로 사용되고있는 건물들은 견고한 성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 성벽은 서기846년 로마를 침략한 사라센이 베드로 대성당과 바울 대성당에서 금은보화를 비롯 귀중한것들을 약탈해간 6년후인 서기 852년 교황 레오4세의 명에의해 축조된것임. 2등으로 줄을섰지만 나올때 보니 한가했습니다 ㅎㅎ 정문의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의 조각상 흑인 로마황제도 있었습니다 라오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라파엘로의 "성사에 대한 토론"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파" 바티칸 박물관을 관람하고 베드로 광장으로 향하였습니다.

해외여행/유럽 2008.05.20

[이탈리아여행] 08.04.08 피렌체

숙소에서 아침을 스프로 간단히 해결하고 ( 점심 만찬이 기다리고 있어..ㅎㅎㅎ) 아카데미아 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아카데미아 :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진품이 있는곳으로 이작품외 "팔레스트리나의 피에타"등 많은 미완성 작품들이 있었슴. 입장권 구입후 기다리고 있는중 다비드 상 (전관 사진촬영 금지로 퍼온사진) 미술관내 정원 산타크로체 교회 : 프란체스크파의 교회로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 단테. 미켈란젤로. 마키아벨리. 갈릴레이의 묘가 있슴. 1294년 착공하여 14세기 후반에 완성되었고 예배당은 276개의 묘석들로 포장되어 있스며 다양한 색채의 대리석으로 장식한 정연한 아름다움이 눈길을 끌고있슴. 휴무일 ( 외관만 봄 ) 피터 궁전 (일정상 시간이 안되 관람을 못하였슴) 오전 일정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

해외여행/유럽 2008.05.20

[이탈리아여행] 08.04.07 피렌체.시에나

팔각 세례당 : 두오모 성당의 부속 건물로써 정식 명칭은 산 죠반니 세례당이고 3개의 청동문중 입구뒤편 동쪽에 있는 황금문은 미켈란젤로가 "천국의 문"이란 이름을 붙인 아름다운 문입니다. 천국의 문 세례당의 천장화 팔각 세례당을 보고 자유롭게 쇼핑한후 5시30분 시에나로 출발하였습니다. 피렌체에서 두시간 거리인 시에나는 토스카나 지방의 대표적인 도시로써 성벽으로 둘러싸인 구시가지는 중세의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캄포 광장 : 매년 7월2일과 8월16일에 700년 전통의 시에나 파리오축제가 열림. 옷차림을 중세풍으로 차려입고 축제에 참가하며 주요행사는 경마레이스로 광장을 세바퀴 돌아 우승자를 결정함 캄포 광장의 분수대 중세의 시계인데 날짜가 나옴 세계 최초의 은행 "몬테데이 빠스키 디 지에나" - ..

해외여행/유럽 2008.05.20

[이탈리아여행] 08.04.07 피렌체 (2)

두오모 광장에 면하여 두오모 성당과 종루 그리고 팔각 세례당이 있습니다. 두오모 성당 : 피렌체의 상징인 두오모는 1292년 착공되어 1436년에 완공되었스며 주위건물에 비해 놀랄만큼 크며 정식명칭은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이지만 "꽃의 산타마리아 교회" 라는 애칭을 가졌슴. 106m의 쿠폴라(대개원)는 1437년 완성 되었는데 성당 왼쪽 입구에서 463계단 올라가면 쿠폴라의 옥상에서 피렌체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수있고 광장은 젊은이들이 모이는 장소로 언제나 활기에 넘쳐있슴. 앞에서부터 팔각세례당. 두오모성당. 종루 두오모 성당 중앙문 상부 두오모 광장 두오모 성당 뒷쪽 종루 : 성당옆의 높이 84m의 종루는 지오토의 설계로 1334년에 착공하여 1359년에 완성되었고 414개의 계단을 이용 꼭대기까지 ..

해외여행/유럽 2008.05.20

[이탈리아여행] 08.04.07 피렌체 (1)

숙소에서 아침을 간단히 해먹고 피렌체로 가는길에 아울렛매장에 들려 쇼핑을 하였습니다. 숙소에서 얼마안가서 있는 THE MALL이라는 곳인데 각종 유명 메이커에서 이월상품에 한하여 많은 할인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피렌체에 도착하여 우선 다비드상이 있는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시가지를 관망하고 시내로 들어가 피자와 스파게티를 점심으로 사먹은후 베키오다리 에서부터 구경을 시작하였습니다. 다비드상 (복제품) 베키오 다리 : 베키오란 오래된이라는 뜻으로 아르노강 위에 세워진 다리중 가장 오래된 다리임. 1345년 피오란반테의 설계에 의해 세워졌고 세개의 아치가 떠받치는 상판위에 지붕이 달린 석조의 아름다운 2층다리로 그당시는 위층은 귀족과 부자들이 사용하고 아래층은 서민들이 사용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다리위에 작은가게..

해외여행/유럽 2008.05.20

[이탈리아여행] 08.04.06 피사

1번 고속도로를 타고가는 도중... 휴게소에서 숙소에서 준비해간 샌드위치를 먹고 피노키오의 동네가 있는 피사로 향했습니다. 피사는 아르노강 하구 부근에 있는 오래된 도시로 도로. 철도등 교통의 요지이며 기계공업을 비롯한 많은 근대공업. 대리석 가공업등이 발달되어 있는 도시입니다. 주변 농업지대 에서는 포도. 올리브. 곡물등의 재배와 목축이 활발하며 세계 유산목록에 등록이 되어있는 피사 대성당의 사탑은 갈릴레이의 이름과 더불어 유명합니다. 피사의 사탑 : 1173년 착공되었스나 3층이 완성된 1274년전에 기울기 시작하여 지금도 계속 기울고 있슴. 갈릴레이가 이곳에서 새털과 쇠공을 떨어뜨려 낙하실험을 하였슴. 피사의사탑 쓰러질듯 기울여져 있는것이 신기했습니다 피사 대성당 : 토스카나풍 로마네스크 양식의 동..

해외여행/유럽 2008.05.20

[이탈리아여행] 08.04.06 베로나

아침을 숙소에서 먹고 베로나로 출발하였습니다. 우선 가르다 호수의 경관을 즐기고 난후... 세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에트"로 유명한 베로나에 도착하였습니다. 베로나는 북이탈리아의 요충지대로 원형극장 아레나. 카스텔 베키오등 로마시대의 유적과 중세의 건물이 융합되어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달콤한 꿈을 보여주는 도시입니다. 원형극장 아레나 14세기에 축조된 성곽 줄리에트의 집 정문 정문 기둥의 낙서 로미오와 줄리에트가 사랑을 속삭인 발코니 줄리에트의 가슴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고하여...ㅎㅎ 줄리에트 묘지 줄리에트 묘지입구 줄리에트의 석관 줄리에트의 석관 "로미오와 줄리에트"의 주요 장면을 순서대로 조각 "로미오와 줄리에트" 의 일부대사 내용과 세익스피어 흉상 카스텔 베키오 ( 오래된 성 이라는 뜻입니다 ..

해외여행/유럽 2008.05.20

[이탈리아여행] 08.04.05 베니스 (2)

탄식의 다리 : 두칼레 궁전에서 지하감옥 Prigioni를 잇는 다리로써 죄인들이 감옥으로 가기전 이 다리 창문으로 바깥세계를 바라보며 탄식을 한데서 다리 이름이 유래됨. 가족들은 이 다리에서 탄식의 다리를 건너 지하감옥으로 가는 죄인들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시내중심 거리를 거닐며 쇼핑을 하다 샌드위치로 점심을 사먹고 리알토 다리로 갔습니다. 리알토 다리 : 산 마르코 광장 북쪽에 있는 대운하에 걸쳐진 대리석 다리로 1588년~1592년에 건설되었고 산 마르코 광장과 함께 베니스의 상징임. 원래는 목조다리였고 폭22m 길이48m 규모로 이 일대가 베니스에서 가장 활기찬 장소임. 오후 3시에 베니스를 떠나 숙소로 가는 도중 베로나 외곽에 있는 대형마트에서포도주와 음식을 사갖고 캠핑장 숙소로 돌아..

해외여행/유럽 2008.05.19

[이탈리아여행] 08.04.05 베니스 (1)

어젯밤에 도착하여 숙소 환경을 보지 못했는데 아침 일찍 일어나 주위를 거닐어 보니 안개가 조금 일어나고 있는 넓은 호숫가에 예쁜 캠핑차와 텐트가 가득했습니다. 이 가르다호수는 이탈리아에서는 제일 큰 호수로 아름다운 휴양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였으며 어젯밤 늦도록 그렇게도 숙소를 구하기 힘들었던 이유는 이마을에서 포도주 축제가 열리고 있었고 주말이였기 때문이였습니다. 이틀묵을 숙소입니다 불켜진 숙소가 남자숙소. 아직도 셔터가 내려져있는 좌측이 여자숙소 ㅎㅎ 아침을 숙소에서 간단히 해먹고 9시에 베니스로 향하였습니다. 아드리아해의 여왕. 물의 도시.. 베니스에 도착하여 유람선을 타고 산 마르코 섬으로 갔습니다. 배에서 내려 화려한 소품들을 팔고있는 노점상 거리를 지나 산마르코 광장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산 마르..

해외여행/유럽 2008.05.19

[스위스여행] 08.04.03 로켈바트

아침을 숙소에서 된장국 백반으로 해먹고 9시50분 알프스의 온천지대인 로켈바트로 향했습니다. 우선 로켈바트 가는 길목인 인터라켄에서 시내구경과 쇼핑을 하고... 인터라켄에서 로켈바트로 가는 산악지역은 이동열차에 차를 싣고 (사람은 타고..) 가는데 도로로 2시간 걸리는 구간을 터널을 이용하여 15분만에 통과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지역은 산악지역이라 새로운 길을 만들기도 힘들지만 그것보다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차량매연으로부터 자연환경을 보호하려는 차원에서 길을 만들지 않고 열차에 차를 실어 이동시킨다고 합니다. 눈내리는 깊은 산속의 온천마을 로켈바트에 도착하여 유스호스텔인 TOURISTENHEIM에서 방 4개를 빌려 짐을풀고 점심을 북어국 백반으로 해먹고 온천장을 갔습니다. 숙소인 유스호스텔 우리가 간 온천장..

해외여행/유럽 2008.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