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의 사파이어

해외여행 278

[독일여행] 08.03.27 프랑크푸르트

오늘은 30일간의 자동차 유럽여행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오전 11시 30분 인천공항에서 돌담님. 김대감님. 물매화님. 카우보이님. 카카오님. 머루님. 사파이어가 만나 인사를 나누고 오후 14시 35분에 루프트한자 713편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20년전 처음으로 유럽에 여행 갈 때 매 순간 감격했던 마음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르곤 했다 몇 시간 후에 문득 창밖을 통해 본 눈 덮인 육지가 아름다웠다 점심을 기내식으로 먹고 11시간 만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하여 우리보다 먼저 가 있던 여행사 이현동 이사님을 만났습니다. 대기 시켜놓은 9인승 벤스 승합차에 짐을 싣고 우선 여행에 필요한 물품들을 마트에서 구입했습니다. 유럽여행 중 우리나라 쌀과 가장 흡사한 밥맛의 쌀은 프랑크푸르트에서 구입..

해외여행/유럽 2008.05.18

[아프리카여행] 빅토리아 폭포

짐바브웨 쪽에서본 빅토리아 폭포 빅토리아 폭포는 짐바브웨 와 잠비아 국경에 걸쳐있는 세계에서 가장 장대한 폭포중에 하나로 2km넓이의 잠베지강이 가파른 협곡으로 100m가 넘는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다. 세계3대 폭포는 남미의 이과수폭포. 북미의 나이아가라폭포 그리고 아프리카의 빅토리아폭포이다. 요란한 굉음으로 옆사람과 대화가 힘들 정도다 멀리 보이는 하늘은 파란데 솟구치는 물보라로 비가 내리고 있었다. 잠비아 쪽에서본 빅토리아 폭포 낙차큰 폭포로 인하여 물보라가 꺼꾸로 치솟고 이물보라가 폭포부근에 장마비같이 쏱아져 내렸다. 폭포를 벗어나면 쾌청한 날씨인데 폭포주위는 장마비 이때문에 카메라 여러대가 이상이 생겼다 잠베지강에 있는 이 빅토리아폭포 다리를 넘으면 잠비아에서 짐바브웨의 빅토리아폭포로 갈수있다..

[아프리카여행] 탄자니아에서 만난 마사이족

마사이족 여자는 목주위에 장식이 요란하고 손에 든것이 없다. 일부다처제이며 일찍출가하므로 40세정도에 이미 할머니가 된다 마사이족 남자는 간단한 목걸이를 하고 누구나 무기(막대기)를 갖고있다.농사를 짓지 않으며 사냥하는것을 가장 용맹한 남자로 여긴다 외지인이 준 열쇠도 이들에겐 귀한장식이다. 마사이족은 탄자니아와 케냐의 국경부근에서 약200년전부터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마사이족은 절대 농사를 짓지 않으며 이 우월감이 모든 다른종족과의 싸움의 원인이 되고있다. 성인이 되려면 사자를 한마리 잡아야하는등 그들만의 강인한 의식들을 거쳐야하고 부족의 장손은 부족의 대표가 되는 장자체제로 살아간다. 마사이족 에게서 곤봉(무기)을 하나 돈을주고 샀는데 나보고 "리더"냐고 물었다. 들에서만난 소년은 어리지만 소떼를 ..

[아프리카여행] 나미비아의 힘바족

나미비아의 원시부족인 힘바족 고대부족인 나미비아 힘바족은 양을치고 사는 유목민으로 일부다처제이다. 이부족의 여자들은 몸과 머리에 붉은돌을 빻아 우유지방과 함께 섞은 가루를 온몸에 발라 사막의 거친기후로부터 자신들의 몸을 보호하고 염소가죽으로 미니스커트를 해입고 다닌다. 여자가 한남자 하고만 살면 주변사람들이 놀려 남편이 하나인 여자도 여러 남자친구들을 두고 산다. 머리형태로 쉽게 남자와 여자를 구별할수있다. 여자는 아기일때도 결혼할수 있는데 소나 양등 가축 5마리면 청혼할수있어 부유한 힘바족남성은 부인을 여럿 둘수있다. 그러나 부부생활은 16세이후라야 허용된다.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등정기 4

넷째날 : 등정일 ( 2008.1.21 ) 새벽5시 8명(남자5명.여자3명)이 킬리만자로 만년설산 최고봉을 향해 헤드랜턴끼고 출발하였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올라가는데 45도 경사라 지그재그로 올라갔다. 나(돌담)의 증세...머리가 약간 어지럽고 속이 좀 메시꺼움. 숨이 차서 헐떡거림. 사파이어 증세...손끝이 저리고 가슴이 답답하며 숨이 참. 비가 좀오더니 금새 눈보라로 바뀜. 산행 2시간지나니 선두남자4명. 중간(돌담.사파이어)2명. 후미여자2명으로 구분됨. 숨이 턱에차고 조금만 큰동작(방향을 돌리는것등)을 하여도 온몸의 기운이 다 빠져나가는듯한 무기력증에 빠짐. 처음에는 50걸음에 한번쉬고..그다음 40....30....20걸음에 한번씩 쉬면서 헐떡이면서 사파이어와 사이좋게(?) 올라감. 선두는 조..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등정기 3

셋째날 ( 2008.1.20 ) - 마의 셋째날 : 9km 대장이 복장을 어제와 같은 차림으로 하라고 하여 가볍게 차려입고 두꺼운옷은 포터에게 맡기고 ( 아프리카 오기전 준비물 지시에 스패치와 아이젠 필요없고 비옷도 남대문표 2천원짜리면 된다고하였슴 ) 오전 9시15분 캠프를 출발하는데 날씨가 잔뜩 흐려있었다. 얼마안가 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데 금새 바지가 젖더니 고어텍스등산화 인데도 바닥에 물이 고이고 있었다. 천천히 가는 걸음에 비바람...체온이 떨어지더니 찬 물기에 이러다 동상에 걸리는것 아닌가 할 정도로 발이 시려왔다. 등산양말을 계속 짜면서 가기를 한시간여.. 하산하는 외국인에게 지나온길의 날씨를 물어보니 매우춥고 눈보라가 치고있다고 말해준다. 벌써 주저앉은 여성1명...또다른 여성2명 (산악회..

[모로코 여행] 신비롭고 옛스러운곳 모로코

신비롭고 옛스러운곳 모로코 모로코의 정식명칭은 모로코왕국(Kingdom of Morocco)이다. 수도는 리바트이며 공용어로는 아랍어를 사용한다 지브롤터 해협을 사이에 두고 유럽의 이베리아 반도와 접하고 북쪽으로는 지중해, 북서쪽으로는 대서양에 면한다 동쪽과 남동쪽으로는 알제리와 접경하며 남서단은 서 사하라와 국경을 접한다 유럽(스페인의 알헤시라스)과 아프리카(모로코의 탕헤르)는 불과 14km 정도 떨어져 있다.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 모로코로 가기위해 알헤시라스 부두에서 페리로 이동한다 페리에서 본 모로코의 탕헤르시 페리에서 인증샷 실내장식이 아름다운 페스 골목안의 식당에서 남편과 함께 자기질 타일로 아름답게 장식된 식당의 천정 주식이 나오기 전에 나오는 샐러드 - 올리브유 향이 많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 계림

계림 142_1188356879875.jpg0.02MB계림 005_1188356878109.jpg0.03MB계림 009_1188356878218.jpg0.04MB계림 011_1188356878296.jpg0.03MB계림 016_1188356878375.jpg0.03MB계림 040_1188356878437.jpg0.03MB계림 145_1188356879984.jpg0.03MB계림 146_118835688093.jpg0.02MB계림 153_1188356880140.jpg0.01MB계림 156_1188356880203.jpg0.02MB계림 158_1188356880250.jpg0.03MB계림 047_1188356878609.jpg0.04MB계림 048_1188356878703.jpg0.03MB계림 049_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