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욕장 같은 산책로를 갖고 있는 단양 대명리조트
이제는 전국에 있는 대부분의 유명 관광지에 현대적인 리조트가 들어서 있어
숙소 문제를 제일 먼저 생각해야 했던 예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
더구나 리조트 내에는 아쿠아월드 등 여러가지 즐길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어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온 가족이 하루 정도는 신나게 실내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이번 단양 여행에서 머물었던 대명리조트에서 예전에는 몰랐던 좋은 산책코스를 알게 되었다
리조트 바로 뒤에는 동네 뒷산 같은 나즈막한 대성산이 있는데 이곳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었다
입구에서 돌계단을 밟고 조금 올라가니 곧바로 나무들이 울창한 숲이 나왔고
일반적인 산책로와는 다르게 소나무와 단풍나무 등 향토수종들 사이로 조각품. 시화판이 설치되어 있어
신선한 자연 속에서 그 시구를 읽노라면 산책길이 지루할 틈이 없었다
산책로 중간에는 정자와 놀이마당 등 휴식공간과 서바이벌 게임장도 마련되어 있었다
단양 대명리조트 1층 로비
로비 한쪽에는 외국에서 온 듯한 단체 여행객들의 캐리어가 보기좋게 놓여 있다
안내데스크에 마련되어 있는 고객용 PC
26평형 객실
큰방 1개. 작은방 1개. 넓은 거실. 싱크대와 4인식탁 그리고 화장실겸 욕실 2개로 구성되어 있다
큰방은 온돌형과 침대형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웬만한 생활필수품은 다 갖추고 있는 넓은 수퍼마켓
지하에 있는 수제돈가스 및 치킨 전문점
넓은 아쿠아 헬스풀 존
워터 슬라이드 존
리조트 전면에 있는 산책길
리조트 뒷산인 대성산 산책로의 입구
산책로는 리조트 뒷쪽이나 단양군청 뒷길에서 등 여러곳에서 올라갈 수 있다
곧바로 나타나는 울창한 숲길
산책로이기에 군데군데 쉼터가 있다
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정상에서 내려다본 전경
높이 380m 대성산 정상
쉼터
충양정 - 대성산 중턱에 있는 정자이다
산책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시화판
양방산 활공장에서 찍은 단양 대명리조트와 단양군 중심부
단양은 여러번 찾은 곳이지만 아직도 가봐야할 곳이 많이 남아 있는 여행지입니다
단양팔경 중에서도 아직 못가본 곳이 있고 여러 분야의 내용이 있는 특색있는 전시관도 들려야 하고
계곡과 도예촌 그리고 한달 걸러 벌어지는 축제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이 있기에
올 가을에는 단양의 대표적인 축제라는 온달문화축제 기간 중에 다시 찾아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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