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최대로 인공은 최소로..제주 돌문화공원

 

        자연은 최대로 인공은 최소로..제주 돌문화공원

 

                제주 돌문화공원은 제주의 형성과정과 제주민의 삶속에 녹아 있는 돌문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박물관이자 생태공원이다

이 공원은 민과 관이 합동 작업으로.. 100만평의 대지위에 제주 국제자유도시로의

대표적인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2020년까지 개발되는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은 제주 돌박물관, 제주 돌문화전시관, 제주 전통초가 등으로 구성하여

1999년에 시작 7년만인 2006년 완료되어 그해 6월 3일 공개되었다고 한다

 

자연은 최대로, 인공은 최소로'라는 환경 우선 정신을 바탕으로 조성되고 있는

제주 돌문화공원은.. 2단계 사업인 전원 숙박단지와 청소년 수련원까지 완공되면

국내뿐만아니라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 할것으로 생각되어

제주민의 삶과 죽음. 신앙생활에 관련된 내용이 시대별. 기능별로 전시되어 있는

넓은 대지에 있는 야외 전시물을 중심으로 

제주의 돌을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어 여기에 담아 보았다

 

제주 돌문화공원 입구

 

 

제주 전통초가로 만든 입구의 쉼터

 

 

 

 설문대 할망 ( 작사 장영주 작곡 강형호 )

 

바람 많고 돌 많고 여자 많아 삼다라 불리는 그 곳 / 옛날에 설문대 할망이 살았드래요

어느 어느날 오백 아들이 장군이 되었다나요 / 제주를 지키려 한명씩 한명씩 낳았었대요 

거지 없고 도둑 없고 대문 없어 삼무라 불리는 그곳 / 옛날에 설문대 할망이 살았드래요

어느 어느날 바다를 메워 다리를 놓았다나요 / 육지를 가고파 한개씩 한개씩 만들었대요

 

설문대 할망이 온다 설문대 할망이 와 /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가 들려주신 이야기

인심 좋고 자연 좋고 산물 좋아 삼보라 불리는 그곳 / 옛날에 설문대 할망이 살았드래요

어느 어느날 흙을 메워 오름을 만들었대요 / 오올망 조올망 하루에 한개씩 만들었대요

설문대 할망이 온다 설문대 할망이 와 /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가 들려 주신 이야기 들려주신 이야기

 

 

50톤의 거석들로 설치된 전설의 통로

 

 

갖가지 모양의 두상

 

 

하늘연못 - 지름40m 원둘레125m

설문대 할망 전설속의 솥과 물장오리를 상징한다

 

 

넓은 야외전시장 한쪽에 있는 제주 전통초가

 

 

제주 돌박물관 내부

 

 

용암석

 

 

독특한 모양의 제주돌

 

 

연자 맷돌들

 

 

제주의 동자상들

 

 

전통초가 단지

 

 

 

 

 

 

돌하르방

예로부터 마을 수호신 역활을 해 왔으며 용암석으로 만든 돌하르방은 잡귀를 쫒아 낸다고 한다

 

 

어머니를 그리는 선돌 - 높이 6m

설문대할망 전설속 어머니를 그리는 막내 아들의 모습을 연상토록 한라산 영실을 향하고 있다

 

 

 

 

 

거석으로 조성된 다양한 입상

 

 

 

 

 

높이 160cm 폭45cm의 용암석

이용암석은 바다보다 깊고 산보다 높은 모성애의 화신이된 설문대할망이

 사랑하는 아들을 안고 서 있는 모습으로 벽에 비친 그림자가 일품이다

 

 

 

삼다도인 제주에 '자연을 먼저 생각하고 자연과 함께 한다' 라는 원칙으로 조성된

제주 돌문화공원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가장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가장 제주다운 문화공원으로 널리 사랑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