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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강진여행]천년의 비색 고려청자를 재현한 강진

사파이어* 2009. 8. 19. 08:38

 

 

 

 

천년의 비색 고려청자를 재현한 강진 

 

 

 

고려시대에 집단적으로 청자를 생산했던 곳으로는 강진. 해남 그리고 부안등을 들수있으나

전국적으로 지금까지 발견된 400여개소의 고려청자 가마터중 188개소강진에 분포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사당리는 제작기술이 최절정을 이룬 시기에 청자를 생산하던 지역으로

우리나라의 국보보물로 지정된 청자의 80%이상이 이곳에서 생산되었을 정도로 그 기법의 천재성과

예술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도 보관되어 있다 

 

  

 

고려시대 500여년동안 청자문화를 꽃피웠던 청자의 발상지에서 우리의 훌륭한 문화유산인 청자를 축제로 승화시켜

지역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코자 96년부터 개최해온 강진청자문화제가 열리고 있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청자문화축제는 청자가마 기원제. 청자빚기 체험교실. 세계청자전시회.

청자공모전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강강술래. 베틀놀이. 선돌감기등 민속놀이로 매년 개최된다 

 

  

 축제장을 지나고 있는 어가행렬 - 환한 임금님의 웃음이 보기 좋았다 ♬

 

 

 

 

 

광장 중앙에는 시원한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었고 

 

 

광장의 다른 한편에서는 청자빚기 체험을 하고 있었다 

 

 

청자박물관은 지하1층. 지상3층 연건평 638평 건물로 우리나라 청자문화의 역사적 변천과정을

체계적으로 전시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수 있는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박물관 내부 좌측에는 태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강진 청자보물선 모형과

청자 제작과정 및 청자의 종류에 대하여 기록해 놓았고

 

 

우측은 청자 상설전시 및 특별전 전시장이다 

 

 

지방유형문화재인 '꽃무늬 참외모양 주자'등 전시중인 청자들

 

 

 고려청자 전성기인 12세기 가마로 원형대로 발굴된 사당 41호 가마

이 가마는 발굴 당시는 논이였으며 논갈이를 하다 발견된 가마이고

5차례나 보수하여 사용한 흔적이 뚜렷이 보이는 가마라고 한다

 

 

원형 그대로 복원해 놓은 각종 가마 모형

 

 

 

 

 

 

 

 

 도예문화원

이곳에서는 1977년부터 제작된 청자 재현작품. 주요 화목가마 작품. 청자공모전 입상작품과

중국 룽취안. 일본 하사미. 프랑스 리모쥬 현대도자기가 전시되어 있었다

 

 

 도예문화원 1층 로비

  

 

 

 

 

 

 

 

 

 

 

 제9회 대한민국 청자 공모전 수상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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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의 공모전 수상 작품들

 

 

 

 

 

중국과 일본의 작품들 

 

 

유럽 도예작가 초대 전시장이 있는 2층의 로비

 

 

 

 

 

프랑스 작품들 

 

 

 행사장에서 바라본 도예문화원

 

 

 

 

청자박물관 주변에서 개인요를 열고있는 작가들이 있고

청자 예술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애쓰는 연구원들의 보금자리인

도예문화원이 있는 강진은 고려청자를 재현한 가마터였다

 

 

 강진군청 관광개발팀

061) 430-3174

http://www.gangji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