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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섬돌이길의 끝은 황홀한 서해 일몰이었다

사파이어* 2010. 6. 14. 09:00

 

 

무의도 섬돌이길의 끝은 황홀한 서해 일몰이었다

 

도심에서 벗어나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가슴까지 시원하게 해줄

자유를 만날수 있는 1박2일로 떠난 무의도. 실미도 여행 계획은

무의도 앞바다 에서의 바다낚시를 시작으로

실미도 산책. 별자리 체험. 섬돌이길 산책. 갯벌 체험. 호룡곡산 트레킹 을

이중 섬돌이길이 용유도 해변길과 실미도.무의도길로 나누어져

첫날 바다낚시를 한후 무의도쪽 섬돌이 길을 걷기로 하고 다음날 용유도 해변길을 걷기로 하였다

 

무의도쪽 섬돌이길은 잠진항에서 배를타고 갈매기를 만나면서 부터 시작 되는 느낌이다

실미해변의 돌 징검다리를건너 실미도로 들어서니

무의도에 여러번 와 보았지만 물때를 못맞처서 건너지못했던 실미도를 갈수 있어서 즐거움은 배가 되었다

 

첫날인 오늘 바다낚시에서 우럭을 두마리 잡고 무의도로 들어가

섬돌이길을 돌고 하나개해변에서 아름다운 서해의 일몰을 사진에 담았다

 

 

 

 

 무의도 선착장

 

 

 

 언덕을 넘으니 실미해변이 나오고.. 썰물 때면 건너편 섬으로 갈수 있는데 그곳이 실미도이다

 

 

 

 무언가 열심히 해변에서 정답게 담소하며 꿈을 캐는 모녀를 볼수 있어서 더욱 좋다

 

 

 

 

 

 

 

 썰물 때를 이용하여 실미도로 건너가는 돌 징검다리

 

 

 

 징검다리 양쪽은 조개 양식장 이었다

 

 

 

 실미도로 건너가 왼쪽으로 해변을 따라 걸으니... 

 

 

 

실미도 촬영지 가는길 안내판이 보였다 

 

 

 

 

 

 

 

 영화 실미도에서 중대장 막사가 있었던 곳으로 올라가는 돌계단

 

 

 

 

 

 

 

 

 

 

 

 

 영화 촬영지 해변 모습

 

 

 

 

 

 

 

 

 

 

 

 

 

 

 

 실미도 해변을 지나 하나개 해변으로 걸어갔다

 

 

 

 하나개해변 끝 부분에 있는 TV드라마 '천국의 계단' 세트

 

 

 

 하나개해변에서 맞은 일몰

 

 

 

 

 

 

 

 

 

  

 

 

 

 

 

 구름이 없어 화려한 일몰을 연출하지는 못했지만

서해 바다에서의 일몰은 그 어느곳 보다도 아름다웠고 황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