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서의 행복한 1박2일 가족여행
태고 때부터 이어 내려오는 단양의 깊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아름다움을 교감하고자
1박2일 동안의 가족여행 하면서 만들어본 특별한 추억을 적어봅니다
퇴계 이황 선생의 시심을 흔들어 놓은 푸른 물결위의 명승지 도담삼봉
( 단양 팔경은 도담삼봉. 옥순봉. 구담봉. 사인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그리고 석문 이다 )
희고 푸른빛을 띤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같이 보인다는데서 유래한 옥순봉
마치 커다란 거북이 한마리가 절벽을 기어오르고 있는 듯한 형상으로 물속의 바위에 거북무늬가 있다고 하는 구담봉
( 옥순봉과 구담봉은 유람선을 타고 감상 )
하늘을 향해 쭉 뻗은 암벽위에 선연한 격자무늬. 노송과의 어울림으로 정적인 동시에 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사인암
사인암 뒤쪽 바위에 새겨있는 우탁 (禹倬)의 탄로가(嘆老歌)
아치형 다리를 따라 그 풍경 안으로 들어가면 층층이 몸을 맞대고 있는 바위아래로 계곡물이 힘차게 휘돌아가는 모습의 상선암
태고 때부터 바람이 다듬고 계곡이 씻어낸 하얀 바위들이 옥빛계류와 선연한 대조를 이루는 중선암
흰 바위가 넓게 마당을 내어주고 그 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덩그라니 앉아있는 형상이 미륵같다 하는 하선암
풍경속의 또 다른 풍경 석문 ( 단양시 제공 사진 )
소백산에서 흘러 내려온 계곡의 쉼터 다리안 관광지 - 나무들이 토해내는 싱그러운 공기를 마시며 오르는 계곡길
이곳에는 원두막. 야영장. 숙박시설. 식당등 편익시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조성되어 있었다
17~18세기 유럽의 귀족들이 하늘에 비둘기를 날려 총으로 맞히는 게임에서 유래한 클레이 사격장
단양 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이고 패러글라이딩의 묘미를 만끽할수있는 양백산 전망대
양백산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단양시내 전경
패러글라이더의 모습
온달 관광지 내에있는 드라마 세트장 - 태왕사신기. 천추태후. 연개소문. 바람의나라를 촬영하였고 당시의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드라마 세트장 내부
약 4억 5천만년 전부터 생성되어 온것으로 추정되는 온달 동굴
온달 동굴은 주굴과 지굴의 길이가 760m인 석회암 천연 동굴이다
아기 코끼리
고구려의 명장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을 테마로 한 온달관
신라가 고구려의 영토인 이 곳 적성을 점령한 후에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해 세워놓은 국보 제 198호 단양신라적성비
선사와 역사를 잇는 고리 수양개 선사유물 전시관
이 전시관은 우리나라 선사문화를 한눈에 알수있도록 개관하였으며 단양지역과 인근 제천지역에서 발굴된유물들을 만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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