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여행] 08.03.29 체스키크롬로프

호텔에서 제공한 아침을 먹고 점심으로는 김을 입힌 주먹밥을 만들어 가지고

오전9시 체코의 체스키크롬로프로 출발하였습니다.

도착하여 우선 주먹밥 먹고 체스키크롬로프 구석구석을 관광한후...

체스키크롬로프

 프라하에서 180km 떨어진 오스트리아 국경근처에 있는 인구147,566명의 보헤미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중 하나이며 태고적 자연이 잘 보전되어있어 보헤미아의 진주라 불리며

 1992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체코에서 두번째 큰성이 시내중심에 태극모양으로 흐르는 블타바강 언덕위에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가없는 작은도심은 르네상스와 바로크식 건물들이 늘어선 좁은거리로 이루어져 있어 매우 인상적입니다

 체스키크롬로프전경

 

광장 

 

 

 

 

 

 

 

 오스트리아로 넘어가 비엔나 인근 숲속의 아름다운 AUF WIEDERSEHEN PENSION에 숙소를 정하고

방에서 저녁으로 꽁치김치찌게 백반을 해먹었습니다.

오래도록 머물고 싶었던 그림같은 숙소였습니다

** 2인용2실. 3인용2실 - 2인용방이 부족하여 3인용방도 2인용 가격으로 해주었습니다

 

** 방에서 식사를 해먹었다는것은

캠핑장을 제외하고는 주방시설이 없어 제일 넓은방에서

김대감님이 가져온 10인용 전기밥솥으로 밥을하고

카우보이님이 갖고온 가스버너로 찌게를 하여 갖고간 밑반찬으로

식사를 한것을 뜻합니다.

물론 설거지는 세면대에서 했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