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여행] 08.03.28 프라하

오랜 비행으로 피곤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어둠이 짙은 새벽에 (오전4시) 체코로 출발 합니다    오전8시45분 국경을 통과한후 체코 프라하 외곽도시인 미로소베챠로 들어가  HOSTINEC U CISARE 호텔로 숙소를 정한후 프라하로 갔습니다.   프라하에서 프라하성  프라하의 역사를 대변해주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축물로 9세기 보리보위 왕자가 건립 하였습니다  성안에는 로브코위츠 궁전. 성 비투스 성당. 성 조지바실리카. 십자가 교회그리고 성 조지수도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1918년부터는 대통령의 거처가 되었습니다 근위병과 한컷    황금소로  이 작은길에 면한 집들에서 중세에 연금술사. 황금세공사. 성의 일꾼이 살고 있었기 때문에   황금소로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선물가게. 서점. 레코드가게가 들어서 있습니다   프라하 왕궁 프라하시내 전경  카를교 : 프라하의 명물  볼타바강에 걸쳐져 있는 가장 유서깊은 프라하의 다리로서 520m의 보행자 전용다리입니다  1357년 카를4세의 명에 의해 건립한후 200년동안 다리장식물은  나무로 만든 예수수난 십자가 뿐이였는데  1683년부터 성 요한네포무크의 조각상을 시작  기독교성인 33인의 조각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행운을 기대하며 많은사람들이 만져 빤짝이는 부조 카를교에서 공연하는 뮤지션들 구시가지 광장쪽으로가는데 무슨 축제가 열리는지 흥겹게 거리를 활보하는 이들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구 시가광장  프라하 여행의 한축이 되는곳으로 주위에는 중세모습을 그대로인 주거지가 남아있습니다 구시가지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음악축제   시가지를 관광하는 방법은 이런 클래식차를 타고 투어를 하거나 이런 마차로 투어를 합니다                        체코의 명물 뜨르똘로빵                                               구 시청사  중세의 번영을 연상시키는 대형홀이 있고 외벽의 1410 년 작품인 시계탑과 매시정각마다 시계위의                 창문에서 모습을 나타내는 열두제자와 암탉의 모습이 관광객들에게 대단한 인기입니다                 그밑의 2개의 시계는 천체의 회전과 4계절 이동변화를 나타냅니다  틴 성당은 문이 닫혀있어 외관만 한바퀴 돌아보고...   바츨라프 광장을 거닐다가 ( 쇼핑도 하고 )  바츨라프 광장  "프라하의봄" 사건의 무대였던 넓은 대로이며 1348년 카를4세때 세운 신시가지의 중심거리 입니다  시내중심의 이름있는 레스토랑 MARIE TERESIE에서 저녁을 먹고  아름다운 카를교와 프라하성 야경을 감상한후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 2인용1실. 3인용2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