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산장에서 킬리만자로 정상을 향하여 출발한후...멀리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하는 마웬지봉
이때까지는 얼굴이 정상이였다. 해발 5,000m를 통과하고 나서...
눈보라속에 점점 속도를 내어 멀어져가는 선두... 이쪽을 잠시 쳐다본다.
5,000m를 넘으니 얼굴은 부어오르고 안압이 높아지면서 눈이 튀어 나오는것 같았다.
길맨스 포인트에 올랐을때는 두사람 다 얼굴이 호빵맨 같았다. 인증서 ( 돌담과 사파이어 )
눈보라치는 하산길에 탈진해있는 여자2명과 만난 사파이어
하산길에 눈은 계속 내리고 있었고...
눈을 피해 잠시 큰바위 밑에서 휴식
화산재와 돌 그리고 눈으로 뒤덮힌 하산길 ( 45도 경사길 ) 눈보라는 하산후 산장을 떠날때 까지 계속되었다. 정상을 정복한 두남자 설맹으로 이틀을 고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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